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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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가 온다
화산 폭발 경보가 아니다. 제네시스의 고성능 모델 마그마 얘기다. 제네시스는 마그마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고성능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GV60 마그마는 그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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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 of Night
어둠 속에 빛나는 별처럼. 한참 달리다 밤에 멈춰 선 자동차 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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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
모터사이클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제주에서 타봐야 한다. 섬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모터사이클 타는 재미를 몇 곱절 증폭한다. 여러 번 가봤지만, 또 타러 갔다. 이번에는 그동안 경험한 적 없는 제주 깊숙한 숲길까지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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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 탈수록
기아 EV4는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할 모델이다. 접근성 좋은 가격에, 전기차에 드문 세단 형태다. 무엇보다 차급을 뛰어넘는 놀랄 만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타는 내내 승차감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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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럭셔리의 만남
윈 팰리스와 윈 마카오에서 ‘윈 시그니처 – 2025 하이퍼카 전시회(Wynn Signature – 2025 Hypercar Exhibition)’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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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모터사이클
보는 재미, 타는 재미, 소유하는 재미. 귀여운 반려견, 아니 반려 모터사이클 같은 닥스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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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을 위하여
패밀리 카 하면 떠오르는 차종이 있다. 중형 SUV 같은 차종. 보편적으로 맞지만, 매번 정답은 아니다. 21세기 한국 사회는 다양한 가족이 존재하니까. 상황과 취향에 맞춰 다종다양한 패밀리 카를 추천한다. 정답은 아니어도 해답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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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CARS for NEWLYWEDS
결혼하면 필요한 게 많다. 함께할 집이, 그 집을 채울 가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동차도 필요하다. 그동안 살까 말까 고민한 사람도 결혼했으니 결심한다. 신혼부부에게 최고의 차가 있을까. 상황에 맞춰, 취향에 따라 알맞은 차는 있다. 신혼이니 너무 고가 자동차는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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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재미있게 보는 법
F1의 대원칙은 간단하다.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하지만 우리가 F1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다. 영화를 보며 감탄하는 와중에도 궁금증이 들었던 건 그만큼 F1에 볼거리가 많은 스포츠라는 뜻이기도 하다. F1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져가는 지금, 입문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F1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여덟 가지 관전 포인트. -
Illustrating Performance
자동차를 새롭게 표현해보기로 했다. 요즘 유행대로 AI에게 요청해서. 그렇게 탄생한 자동차 일러스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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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의 지배자
전동화 시대에 고속 주행의 성지인 아우토반의 지배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포르쉐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리니 답은 분명해졌다. -
탐스러운 여정
팰리세이드는 변화를 이끌었다. 아니, 계기가 됐다. 한국에도 대형 SUV가 잘 팔릴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계기를 넘어 확신을 준다. 대형 SUV는 매력적이라고. 작은 차 좋아하는데도 타보니 탐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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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인 마이 카
감각적거나 실용적이거나, 차꾸 아이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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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최근 몇 개월, 신차가 쏟아졌다. 신차야 매년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좀 색다르다. 부분 변경도, 세대 변경도 아니다. 전에 없던 진짜 신차가 줄을 이었다. 데뷔전을 앞둔 신인인 만큼 포부를 가늠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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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의 유령들
롤스로이스 한 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근사한 모험담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새로운 전기차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기술의 결정체이자, 이들의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기 위해 영국과 스페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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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으로 폴스타 2 손에 넣는 법
폴스타에 관심 있는 사람이란 솔깃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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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퍼레이드
12칠린드리 스파이더의 시동을 거는 순간, 주위에 사람들이 몰린다. 페라리가 기획한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기분이다. 그냥 운전하는 것뿐인데. 그런 점에서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퍼레이드에 제격이다. 원래 퍼레이드는 지붕 없이 오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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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ul Design
색으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다채로운 자동차 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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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But Better
볼보가 EX30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신모델이다. 형태는 소형 전기 SUV. 접근하기 편하고 쓰임새도 많다. 그러니까 EX30은 성장하는 볼보에 부스트를 달아줄 모델이란 뜻이다. EX30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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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거나 탐스럽거나
작지만 알찬 자동차. 크고 화려한 자동차. 둘을 놓고 고른다면 답이 빤할까. 둘을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교하지 않고 순서대로 타보면 또 다르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역할이 나뉜다. 전기차 중에서 작고 알차거나 크고 화려한 두 차종을 연이어 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