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사토 타케루에게 타협은 없다
어딘가 저 멀리 바라보는 눈빛. 사토 타케루와 함께하며 접한 인상적인 모습이다. <유리 심장>의 후지타니 나오키처럼,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히무라 켄신처럼.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열정과 신념을 지키려는 결의 어딘가에서 그는 타협하지 않고 나아간다. 나아가려고 한다.
INTERVIEW
WAVE, EARTH AND LOVE
‘사람 사이 사람, 바람 사이 바람.’ 웨이브 투 어스가 서로를 생각하며 썼다는 이 가사는 지구 반대편에서 따라 부르는 노랫말이 됐다. 2019년 어느 겨울밤, 자신들의 첫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핫팩을 준비하던 세 청년. 이제 그들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사랑을 노래하는 밴드 ’. 여섯 번째 겨울을 맞이한 웨이브 투 어스를 만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