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KNOW
유난스러울 만큼 자유와 낭만이 풍요롭게 넘쳐흐르는 2020 S/S 시즌의 트렌드 키워드.
2020 S/S TREND
➍
EFFORTLESS
이번 시즌은 전반적으로 하늘하늘 늘어지는 편안한 무드를 강조한다. 특히 여유로움 가득한 수트 실루엣에서 그 느긋한 분위기가 온전히 드러났다. 볕 좋은 휴양지의 리조트 웨어처럼 얇고 부드러운 수트들은 대체로 빛바랜 듯 연약하고 말랑한 색감으로 채워졌고, 나긋나긋한 실크 소재, 가벼운 면 소재 등의 활용이 도드라진다. 솜사탕 같은 분홍색, 하늘색을 기반으로 실크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린 채 여유롭게 하늘거리는 디올 맨의 수트처럼 과하지 않은 편안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우영미나 던힐의 오버사이즈 재킷, 와이드 팬츠 등 마음껏 늘어지는 풍요로운 낭만이 가득.
하늘색 수트·흰색 스니커즈 모두 가격미정 디올 맨 제품.
꽃무늬 셔츠·베이지색 더블브레스트 재킷·팬츠 모두 가격미정 우영미 제품.
옅은 분홍색 재킷 1백89만원·팬츠 89만8천원·짙은 갈색 셔츠 69만8천원 모두 김서룡 제품.
와인색 수트 가격미정 오디너리 피플, 캐멀색 니트 소재 반소매 스웨터 가격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XXX 제품.
하늘색 수트·데님 셔츠 모두 가격미정 토즈 제품.
갈색 재킷·셔츠·고동색 팬츠 모두 가격미정 발렌티노, 갈색 가죽 소재 슬라이드 13만5천원 코스 제품.

2020 S/S TREND 시리즈
CREDIT INFO
EDITOR 최태경, 윤웅희, 이상
PHOTOGRAPHY 레스(인물), 박재용, 최승혁(제품), 쇼비트
MODEL 박주형, 이우, 장우형
HAIR&MAKE-UP 이은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