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돌’ 온앤오프,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 공개

재킷·시스루 이너 톱 모두 르메테크, 이어링 체인지오브하트, 벨트 구찌, 네크리스 모두 쌀뤼드미엘, 링 샤넬 제품.

재킷·시스루 이너 톱 모두 르메테크, 이어링 체인지오브하트, 벨트 구찌, 네크리스 모두 쌀뤼드미엘, 링 샤넬 제품.

시스루 셔츠 디벨, 베스트 르메테크, 이어링 펑키허스크, 브로치 샤넬 제품.

시스루 셔츠 디벨, 베스트 르메테크, 이어링 펑키허스크, 브로치 샤넬 제품.

제이어스가 입은 트위드 재킷 디벨, 셔츠 듀이듀이, 브로치 샤넬 제품. 효진의 손에 착용한 링 모두 쌀뤼드미엘, 글러브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제이어스가 입은 트위드 재킷 디벨, 셔츠 듀이듀이, 브로치 샤넬 제품. 효진의 손에 착용한 링 모두 쌀뤼드미엘, 글러브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재킷 김서룡 옴므, 셔츠 디벨, 숄 르메테크, 네크리스 모두 쌀뤼드미엘 제품.

재킷 김서룡 옴므, 셔츠 디벨, 숄 르메테크, 네크리스 모두 쌀뤼드미엘 제품.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두 리더, 효진과 제이어스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진행한 화보에서 효진과 제이어스 두 멤버는 말갛고 붉은 뺨에 벨벳, 새틴, 레이스, 진주, 주얼리 등 젠더플루이딕한 컨셉을 자기 옷처럼 소화하며 미모를 뽐내 현장에 있던 스탭들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온앤오프는 서서히, 하지만 꾸준히 올라온 팀이다. 지난해는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5위로 시작해서 최종 2위로 방송을 마쳤고 첫 음원 1위를 했다. 올해는 첫 정규 앨범 <ONF: MY NAME>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 1위를 했고, 리패키지 <CITY OF ONF>로 초동 판매량을 자체 경신, 데뷔 5년 차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효진은 “우리는 ‘계단돌’이다. 차근차근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그룹”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이어스는 “그전엔 두렵고 조급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는 빠르지는 않지만 천천히, 열심히 뛰어왔다. 빨리 뛰었다면 넘어졌을 때 더 아팠을 거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계속 뛸 수 있고, 무언가에 부딪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단단한 속내를 비췄다.

이어 효진은 “우리 팀은 노래를 잘한다. 여태까지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줬다면, 보컬의 장점을 살린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제이어스는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게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우리 목소리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명곡 부자’이자 ‘음색 부자’인 온앤오프의 바람을 전했다.

착실히 그리고 확실히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온앤오프의 효진, 제이어스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와 웹사이트(www.smlounge.co.kr/arena)에서 만날 수 있다.

 

CREDIT INFO

EDITOR 이예지

PHOTOGRAPHY 김참

STYLIST 김민준(더하이어)

HAIR 박도열

MAKE-UP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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