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프로틴 성분을 담아 새롭게 리뉴얼된 올인원 크림 ‘크림 퍼펙션’의 출시를 기념해, 우노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스킨 프로틴 챌린지를 열었다. 남자다운 루틴의 시작과 끝을 경험한 시간.
남자의 피부에도 루틴이 필요하다. 아니, 제대로 된 루틴이야말로 피부를 단련하는 첫걸음일지도 모른다. 11월 2일, 남성을 위한 피부 매뉴얼 브랜드이자 No.1*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우노(Uno)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 가 함께 개최한 ‘스킨 프로틴 챌린지’는 바로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행사였다. 뷰티보다 진지하고, 운동보다 뜨거운 현장이 펼쳐진 그날의 풍경을 세 가지 루틴으로 정리했다.
Step 1.
33년, 남성 피부만을 위한 길
우노의 브랜드 철학과 스킨 프로틴 루틴
행사의 문을 연 건 일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우노의 홍보&디지털 마케터 최민원 과장이었다. 그는 ‘남성을 위한, 남성에 의한 스킨케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며, 우노가 지난 33년간 오직 남성 피부에만 집중해온 브랜드임을 소개했다. 실제로 우노는 현재 일본 남성 스킨케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소개된 '스킨 프로틴 루틴'은 운동 루틴처럼, 피부에도 기본기를 쌓는 일상의 흐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클렌징, 보습, 스타일링이라는 간결한 3단계 루틴 속에 우노의 대표 제품인 ‘휩 워시 블랙’, ‘크림 퍼펙션’, ‘슈퍼하드 스프레이’가 포함된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전시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며 루틴을 경험했다. 다양한 텍스처와 빠른 흡수력, 남성 피부에 특화된 포뮬러는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겼다.
Step 2.
땀으로 완성한 크로스핏 루틴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 코치와 함께한 체험 세션
두 번째 루틴은 몸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시간이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 1 우승자이자 크로스핏 마스터 코치인 우진용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루틴은 쌓일수록 힘이 된다’는 관리하는 남자들의 철학을 가장 설득력 있게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의 리드 아래 인플루언서들은 스트레칭부터 근지구력과 폭발력을 요하는 고강도 맨몸운동 루틴까지 짧고 강렬한 액티비티를 경험했다. ’단단함은 반복에서 온다“는 말처럼, 운동에 몰입한 인플루언서들의 열정은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모두가 블랙 우노 티셔츠를 맞춰 입고 도전에 임하는 모습은 브랜드의 정체성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Step 3.
땀 다음엔 리셋
운동 후 스타일을 위한 남자의 데일리 루틴
운동 후에는 피부와 스타일 모두를 리셋할 시간이 필요하다. 인플루언서들은 ‘휩 워시 블랙’으로 말끔히 세안한 뒤, 행사의 주인공인 스킨 프로틴 성분*이 함유된 ‘크림 퍼펙션’으로 5 in 1 올인원 스킨케어를 쉽고 빠르게 마무리 하며 피부를 탄탄하게 정돈했다. 이어 ‘슈퍼 하드 스프레이’로 스타일링까지 완성해 간편한 남자의 데일리 루틴을 보여줬다. ‘크림 퍼펙션’을 직접 테스트한 인플루언서들은 “산뜻하다”, “남자 피부에 잘 맞는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마무리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킹과 콘텐츠 공유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우노 로고 거울, 브랜드 슬로건,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고, 인플루언서들은 그 안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SNS에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친구와 루틴을 비교하거나 챌린지 태그를 걸어 공유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노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한 ‘스킨 프로틴 챌린지’는 피부 관리 역시 꾸준한 루틴이 쌓일 때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몸으로 보여준 이벤트였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단련된 피부 위로 더 선명하게 새겨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피부에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남성 스킨케어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어떤 남자들은 ‘스킨케어를 여전히 어렵고 낯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의 남자들은 달랐다. 트레이닝에는 당당했고, 스킨케어에는 주저함이 없었다. 마치 근육을 키우듯, 피부도 단련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남성의 일상에 새로운 데일리 루틴을 제안한 시간이었다.
*하이드롤라이즈드콘키올린단백질, 올리브나무잎추출물, 글리세린
‘스킨 프로틴 챌린지’에 도전한 인플루언서들
Photography 오태일, 이민서
Contributing Editor 김선아
Cooperation 우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