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발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호텔과 리조트 다섯 곳.

1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 @mandapareserve
힐링 에너지로 가득 찬 발리의 우붓에 위치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 2025년에 '미쉐린 키' 최고 등급인 3키를 수상하고 '월드 50 베스트 호텔 2025'에 선정된 발리에서도 손에 꼽는 럭셔리 리조트이다. 우붓의 정글과 아융 강을 품은 단독 풀빌라 구성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발리의 ‘궁극의 리트릿’으로 자리매김했다.

2 래플스 발리 | @rafflesbali
미쉐린 2키를 획득한 '래플스 발리'는 짐바란 만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자리해, 울창한 자연 속 32채의 풀빌라로 '은둔형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크루그 앰배서더 레스토랑 ‘루마리(Rumari)’에서는 짐바란 석양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3 아비세나 웰니스 앤 리조트 우붓 | @abisenaubudbali
2025년 3월 문을 연 ‘아비세나 웰니스 앤 리조트 우붓’은 발리 전통 미학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자연 속에서 깊이 머무르는 휴식형 리조트로 설계되었다. 특히 리조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디라샤 웰니스’는 다섯 가지 자연 원소를 바탕으로 한 치유 여정으로 균형과 회복을 돕는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4 리젠트 발리 짱구 | @regentbalicanggu
2025년 초 문을 연 ‘리젠트 발리 짱구’는 바투 볼롱 해안에 자리해 150개의 스위트와 빌라, 아홉 개의 풀을 갖춘 '울트라 럭셔리'를 추구하는 리조트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인 ‘리젠트 스파’는 브랜드가 이어온 정교한 힐링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5 그룬 울루와투 | @grun.uluwatu
‘그룬 울루와투'는 발리 남부 절벽 위에 자리한 리조트로, 2025년 '베스트 에코 프렌들리 호텔 인 발리' 금상을 수상했다. 공항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를 품은 디자인과 자연 소재 중심의 건축은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이곳의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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