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길지만, 준비는 짧아졌다. 먼지 비움부터 충전까지 10초면 끝내는 스틱형 무선청소기.

로보락의 신제품 H60 허브 울트라는 스틱형 무선청소기의 편의성을 한 차원 끌어올린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로 올인원 자동 먼지 비움 도크를 탑재해 본체를 거치하는 순간 청소 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848mm 높이의 도크는 스틱을 부드럽게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연결 즉시 10초 만에 먼지를 비우고 충전까지 완료해 다음 청소를 위한 준비를 스스로 마친다.

로보락 H60 허브 울트라.
로보락 H60 허브 울트라.

대용량 3L 완전 밀폐형 먼지 봉투는 최대 100일까지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해 관리 부담을 줄여준다. 덕분에 사용자는 오직 청소의 ‘결과’에만 집중할 수 있다. TUV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210W 강력한 흡입력과 최대 90분 지속되는 분리형 배터리는 거실부터 침실, 복잡한 틈새까지 안정적인 청소를 보장한다.

헤드에는 140도 초광각 LED 그린라이트가 달려 있어 육안으로는 놓치기 쉬운 먼지를 드러낸다. 9중 사이클론 시스템은 필터 막힘 없이 흡입력을 유지하며, 0.3마이크론 초미세먼지까지 99.95% 포착하는 5단계 헤파 필터가 청소 중에도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지킨다. 머리카락 엉킴을 방지하는 조스크래퍼 하이브리드 브러시, 전동식 미니 브러시, 2-in-1 틈새 브러시까지 세심한 구성은 마치 전문가의 청소 도구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듯하다. 액세서리 전용 수납공간까지 마련해 브러시 보관도 깔끔하다.

H60 허브 울트라는 단순히 청소기를 ‘잘’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라는 행위 자체를 새롭게 정의한다. 손이 닿기 전 먼지가 사라지고, 충전까지 마무리되는 이 10초의 기술은 바쁜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여유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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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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