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트포인트의 정식 교재로 채택된 <손자병법>의 저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전략가로 꼽히는 손자는 이렇게 말했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최하책이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라.” 이게 무슨 말인가? 사생결단으로 온몸이 부서져라, 치열하게 싸워도 시원치 않을 판에 `싸우지 않고 이긴다`니? 유럽 전쟁사를 뒤져보면 그 대표적인 사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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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박지호

PHOTOGRAPHY 조선희

COOPERATION 나이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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