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늦여름 더위까지 식혀줄 대담한 향.
소바쥬 오 드 뚜왈렛 100mL 14만원대 디올 뷰티 제품.
디올의 남성상을 대표하는 소바쥬는 이름 그대로 야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향. 소바쥬를 탄생시킨 퍼퓨머 프랑수아 드마시는 태양 아래 광활한 사막과 강한 남성의 이미지에 오롯이 집중했다. 소바쥬 오 드 뚜왈렛은 레지오 베르가모트의 스파이시한 향취와 쉽게 지워지지 않는 앰브록산이 어우러져 분방하고 상쾌하다. 가벼운 오 드 뚜왈렛 타입이라 낮과 밤 상관없이 뿌리기 좋고, 같은 향조의 샤워 젤과 비누를 함께 사용하면 향취가 온종일 맴돈다.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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