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일정도 모르면서 야구모자만 쓰고 다니는 그 속내가 궁금하다. 볼러나 파나마 해트, 보터와 같은 모자를 쓴 느낌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게 억울하지도 않나. 모자는 무조건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믿고 살았던 남자에게도 경험 부족이란 진단을 내리겠다. 치료법은 단 하나. 일단 써보고 판단하라는 것!






















CREDIT INFO
photography 신선혜(밀라노), 김지홍(런던), 박건상(뉴욕), 임태완(파리)
editor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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