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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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지 않았건만 벌써부터 구찌와 루이 비통은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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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움의 미학

  조명이 흰 벽을 비추면 희미하게 형상이 드러난다. 그 외에 다른 구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김민애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에 거대한 빈 칸을 만들었다. 빈칸을 채우는 건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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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클돌 '매드몬스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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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the Road

• FASHION

  남자의 우아함을 담은 화보

  대담하고 고혹적인 남자들의 우아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