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A-Awards

혁신의 상징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메르세데스-AMG와 미디어 아트 신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 지금 가장 진보적인 자동차와 아트의 만남.

UpdatedOn December 24, 2020

3 / 10
/upload/arena/article/202012/thumb/46889-438142-sample.jpg

(왼쪽부터) 검정 SUV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흰색 쿠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파도 이미지는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

(왼쪽부터) 검정 SUV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흰색 쿠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파도 이미지는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

관객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몰아치는 푸른 파도. 화면에 부딪히며 불규칙하게 파괴되는 파도의 역동성은 달리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아르떼뮤지엄의 ‘웨이브(Wave)’는 우아함과 모던함 그리고 강력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메르세데스-AMG와 공통분모를 갖는다.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는 굽이진 산길도 재빠르게 통과하는 정밀한 핸들링과 높은 접지력을 갖췄다. 동시에 정통 쿠페의 실루엣을 SUV 형상으로 재해석한 간결한 디자인은 우아함을 더한다. 실내는 미래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MBUX 기술이 적용됐으며, 은은하게 실내를 밝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안락한 실내에 탑재된 첨단 기능들을 강조한다. 한편, 도로 위의 레이싱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일렁이는 마음을 잠재우는 스포츠카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배기 사운드는 거대한 파도의 철썩거림처럼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지면을 쥐어잡고 빠르게 코너를 빠져나가는 성능은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처럼 경이롭다. 메르세데스-AMG와 디스트릭트가 보여온 진보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거침없는 행보는 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와 미디어아트 신을 선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 2021년 1월 호 메르세데스-벤츠 광고 지면에 기재된 메르세데스-벤츠 제품명 및 제원에 표기 오류가 있어,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ㆍ제품명 : Mercedes-AMG GLA 4MATIC → Mercedes-AMG GLA 45 4MATIC+
제원 ‘자동 9단’ → 표기 오류

ㆍ제품명 : Mercedes-AMG GLB 4MATIC → Mercedes-AMG GLB 35 4MATIC
제원 ‘자동 9단’ → 표기오류

ㆍ제품명 : Mercedes-AMG GLE 4MATIC Coupé → Mercedes-AMG GLE 53 4MATIC+ Coupé
제원 ‘자동 9단’ → 표기오류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01월호

MOST POPULAR

  • 1
    까르띠에와 함께한 2023 에이어워즈 수상자 공개
  • 2
    과거에서 온 아이콘
  • 3
    ANOTHER UNIFORM
  • 4
    내 가슴 속 삼천 원, 노포 붕어빵 맛집 4
  • 5
    Expedition with KHAKI FIELD

RELATED STORIES

  • CAR

    젊은 아빠 자동차

    젊은 남자와 젊은 아빠는 다른 사람이다. 둘은 차를 고를 때 얼마나 같고 다를까? 국산 패밀리카 3대를 타면서 살펴본 ‘좋은 아빠 차’의 조건.

  • CAR

    인생 첫 차 고르기

    젊은 남녀가 인생 첫 차를 사면서 고민한 것. 첫 차를 사고서야 깨달은 것. 차를 타는 동안 새롭게 다짐한 것.

  • CAR

    붉은색 유니폼의 국가대표

    페라리 장인들은 자신의 수도 이름을 딴 자동차를 만들며 무엇을 상상했을까? 그 답을 듣기 위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타고 지중해 섬을 달렸다.

  • CAR

    알칸타라, 늘 방법은 있다

    2023년 9월 말 미 동부 햄프턴에서 소규모 고급차 모터쇼인 ‘더 브리지’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탈리아 소재 회사 알칸타라가 파트너 중 하나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알칸타라의 초대를 받아 마감이 끝나자마자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비가 내려 2023년 9월 뉴욕은 1882년 기상관측 이후 가장 비가 많이 온 9월로 기록됐다. ‘더 브리지’는 폭우와 돌풍으로 취소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취재진은 맨해튼 밖으로 벗어나지도 못했다. 그러나 알칸타라 회장 안드레아 보라뇨는 태연했다. 늘 방법은 있다면서. 다음은 호텔 2층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그와 나눈 인터뷰다.

  • CAR

    포르쉐, 끝나지 않는 이야기

    포르쉐는 어떻게 역사를 존중하는가. 역사는 어떻게 포르쉐를 지탱하는가. 독일의 한갓진 도로에서 클래식 911을 타며 온 몸으로 배우고 느낀 것들.

MORE FROM ARENA

  • ARTICLE

    [A-tv] A HOLIDAY x AX

    한가로운 휴일 오후처럼 편안하고 유쾌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 INTERVIEW

    우리 시대 청년 사업가-임재린

    좋아서 시작했고, 재밌어서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만난 사업가들은 물성을 다룬다. 공간과 가구, 음식, 식물, 책을 만드는 남자들이다. 20대는 아닐지언정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개척하기에 그들은 젊다. 마음만큼 생각도 청춘이라 청년 사업가라 부른다.

  • REPORTS

    포스트모던 재팬, 모던 코리아

    도쿄 긴자의 거리를 하릴없이 걷는다. 거리를 걷다 보면 문득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 설치된 대형 쇼핑몰 ‘긴자 식스’를 발견한다. 디올, 생 로랑, 펜디…. 명품 매장에 들어가 질 좋은 고급 스카프를 고른 뒤엔 6층 츠타야 서점으로 올라 책 몇 권을 들춰본다. 한편 서울에서는….

  • VIDEO

    하니가 아닌 안희연

  • ARTICLE

    날이 좋아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옷가지와 간편한 소지품을 챙기고 호텔에서의 호사.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