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멋진 배우, 연기 잘 하는 배우 라는 한 마디가 영광이다”
타격의 기술
강소라&장승조, 소리치고 원망하고 후회해도
고수와 잡담과 진담
알고 싶은 여자, 김신록
INTERVIEW
새시대, 새예능
유튜브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젊고 감각적인 연출가 두 명을 만났다. 지상파 예능이 아닌 뉴 미디어 예능은 어떠한 것일까. 그들에게 듣는 이 시대 엔터테인먼트.
INTERVIEW
세상에 없던 맛
스팀펑크 스타일로 바에 앉은 백발의 남자. 주류 기업 소버린 브랜드의 CEO인 브렛 베리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속 주인공 같은 그는 자신과 닮은 위스키를 꺼냈다.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가 없어 포르쉐를 만들었다는 페리 포르쉐처럼 그는 자신이 마시고픈 위스키가 없어 직접 만들었다. 더 디콘은 한 남자의 의지가 담긴 위스키다.
INTERVIEW
2am이 줄 수 있는 것
2am과의 인터뷰는 오래된 사진첩을 넘겨보는 것 같았다.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뿐이라던 신인 가수는 어느덧 베테랑 뮤지션이 됐고, 이제는 들려줄 것도 보여줄 것도 많다고 말했다 . 16년 차 가수 2am과 한낮에 나눈 대화.
INTERVIEW
우린 아직 현리를 모른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인 배우. 연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학생 때 한국을 찾은 배우. 그렇게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해 미국 드라마에도 출연한 배우. 앞으로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 일본, 미국,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배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마스터피스를 찾고 싶은 배우. 우리가 알아야 할, 아니 알게 될 배우, 현리.
INTERVIEW
2am,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대신 해주는 가수가 좋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가수 2am의 <아레나> 12월호 인터뷰 미리보기
INTERVIEW
JOSHUA, BY HIMSELF
데뷔 10주년을 앞둔 조슈아는 세븐틴으로 활동한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렵고도 즐거운 일로 가득한 10년이었다고. 동시에 세븐틴으로서 여전히 닿고 싶은 곳이 있다고. 현실과 이상, 무대와 일상의 경계를 자유로이 유영하는 조슈아의 이야기.
INTERVIEW
현리, "나만의 마스터피스를 만들고 싶어요!"
배우 현리의 <아레나> 12월호 인터뷰 미리보기
INTERVIEW
NEVER DIE
화려했던 힙합 시대가 저물고 밴드가 부흥한다고 한다. 록 팬에겐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록 윌 네버 다이’라는데 뒤편에 잊혔던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 여기, 멀리 있었을 뿐 절대 죽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들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방식만 다를 뿐 모두가 록 안에서 자유롭다. 기타리스트 매미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밴드 더 픽스의 린지, 베이시스트 이루리다.
INTERVIEW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조슈아의 <아레나> 12월호 커버 공개!
INTERVIEW
장 줄리앙과 장 줄리앙들
프랑스 낭트 해변가에서 물감을 가지고 놀던 소년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 됐다. 100만 명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작가, 장 줄리앙이다. 선선한 공기가 내려앉은 초가을. 장 줄리앙이 퍼블릭 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을 위해 서울을 다시 찾았다. 전시 개막 첫날 저녁, 우리는 장 줄리앙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새하얀 벽 앞에 선 그는 어김없이 붓을 들었고 자신이 그린 또 다른 장 줄리앙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지는 대화는 장 줄리앙이 보여주고 들려준 그림 이야기다.
INTERVIEW
무한한 이태구
배우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지었을 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비밀을 숨긴 채 정의로운 척 굴던 때도, 이태구의 모든 얼굴이 좋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INTERVIEW
오늘을 사는 김정현
촬영이 있어도 아침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 여전히 촬영장엔 대본을 가져가지 않는다 . 상대 배역을 잘 뒷받침하는 연기를 지향한다. 숲보다 나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대본을 더욱 날카롭게 해석하고 싶다 . 그리고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긴다. 배우 김정현의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