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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부터 파리 ‘부트 카페’의 서울 진출까지, 기다림의 미학을 일깨워 줄 뉴스들.

UpdatedOn Octobe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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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 12 

아직은 ‘카더라’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이폰 12의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10월 13일로 예정된 이벤트 초대장에 적힌 ‘Hi, Speed’ 문구에서 그 이유를 유추할 수 있는데, 한국이 5G 네트워크망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구축해놨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본 라인업 외에 아이폰 미니 모델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초고가 폰과 중저가 폰 시장을 모두 잡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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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t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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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트 카페 서울 

파리 마레 지구를 방문했었다면 구둣방을 개조해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부트 카페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푸른 빛이 감도는 입구에 ‘구두 수선소’라는 명패를 그대로 단 채 손님을 맞이하는 이 카페는 파리의 명소로 자리한 지 오래. 이미 부트 카페 서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된 상태고, 곧 종로구 자하문로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갈 수 없는 파리의 감성이 서울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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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르켓 서울 

COS에 이은 H&M 그룹의 고급 브랜드 아르켓(ARKET)은 유럽에만 매장이 있어 아는 사람들만 직구를 통해 접하던 브랜드다.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잡화까지 다루는 아르켓이 유럽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 아직 시기와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비건 카페가 운영되고, 북유럽 스타일의 음식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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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뱅앤올룹슨의 턴테이블 ‘Beogram 4000c’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브랜드 9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1970년대에 출시된 턴테이블 ‘베오그램 4000c(Beogram 4000c)’를 재해석했다. 중고 ‘베오그램 4000c’가 원래 생산되었던 덴마크 공장에 입고된 후 현대적으로 복원됐다. 오리지널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제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 단 95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 턴테이블은 오는 10월 19일 판매가 시작되며, 약 11,500달러에 판매될 예정으로 뱅앤올룹슨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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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노현진
PHOTOGRAPHY 각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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