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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때
헐렁헐렁 편안한 옷가지만 가볍게 걸친 채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느슨한 시간.
UpdatedOn June 15, 2017
오후 한때
헐렁헐렁 편안한 옷가지만 가볍게 걸친 채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느슨한 시간.
UpdatedOn June 15, 2017
FASHION
V-Line
단정하고 정갈한 브이 라인의 도도함.
FASHION
새 시즌 스니커즈 6
한껏 대담해진 것이 특징!
FASHION
제냐의 봄
봄을 일깨우는 색다른 감각.
FASHION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여태껏 구찌에서 봐온 러기지와는 사뭇 다르다.
FASHION
코스와 리스 예보아의 새로운 도약
코스가 브랜드 최초로 디자이너와 협업을 선보인다. 바로 리스 예보아(Reece Yeboah)와의 만남이 그것.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 즉 ‘나비의 변태’라는 의미를 담아 리스 예보아의 삶을 풀어낸 컬렉션을 통해 코스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탄생을 보여줬다. <아레나>가 한국을 찾은 디자이너 리스 예보아와 나눈 문답.
FEATURE
영화 <미나리>가 나고 자란 곳
당신을 키워낸 땅은 어디인가? 당신이 있기로 택한 곳은 어디인가? 이민 2세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를 보며 두 가지 질문을 떠올렸다. 한 인간에겐 그마다 발 딛고 자란 곳의 풍경이 깃들어 있다. 미나리 풋내가 뒤섞인 아칸소의 고요한 초지에 대한 이 이야기는 점점 더 빠르게 문화와 인종이 뒤섞이고 경계가 희미해져가는 세계에 도착한, 보편적인 동시에 새로운 설화다. (이 글엔 <미나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INTERVIEW
이상하지만 편안한 이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더블렛의 디자이너 마사유키 이노를 만났다.
CAR
비처럼 음악처럼, 볼보 S60 B5
볼보의 신형 S60은 비처럼 시원하고 음악처럼 경쾌하게 달린다. 운전자와 연결성이 강화된 신형 S60을 타고 폭우 속을 달렸다.
FILM
폭스바겐 x 시로스카이
AGENDA
제 점수는요
2017년 F/W 컬렉션을 기점으로 4개 브랜드의 수장이 바뀌었다. 변화의 바람이 불기 전과 후를 비교한 아주 솔직한 품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