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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생활
어떻게 찍혔는지 볼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매력적인 일회용 카메라를 다섯 명의 남자에게 줬다. 그들은 이런 봄날을 보냈다.
UpdatedOn June 15, 2017
일회용 생활
어떻게 찍혔는지 볼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매력적인 일회용 카메라를 다섯 명의 남자에게 줬다. 그들은 이런 봄날을 보냈다.
UpdatedOn June 15, 2017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FASHION
9명의 신진 사진가 #1
지금 첫발을 내딛은 사진가 9명에게 그들의 고유한 시선으로 쌓아온 사진들을 받았다. 새롭고 낯선 시각을 담은 사진들로 재구성한 페이지를 통해 그들의 출사표를 대신한다.
REPORTS
소설가가 추천하는 웹툰
이야기꾼 넷이 추천하는 웹툰. 하나같이 상상력이 기발한 작품이다. 한번 시작하면 며칠 밤을 새야 하는 웹툰 네 편에 대한 이야기꾼들의 감상과 추천.
CAR
BMW의 신차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그동안 BMW가 만들어온 차량들과 조금 다르다. BMW 최초의 콤팩트 4도어이며, 앞바퀴로 움직이는 전륜구동 쿠페다. 바뀌지 않은 건 민첩함이다.
FASHION
SHORT-FORM
9:16 프레임 속의 짧고 대담한 포트레이트.
FASHION
NEW ERA
크리스 반 아쉐의 벨루티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크고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