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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몸에 좋은 음식이 피부에도 좋더라. 물론 맛도 있고.

UpdatedOn June 29, 2011





1 다시마
비타민 C·E를 비롯해 피부 미네랄이라 불리는 아연 성분이 피지를 조절한다. 여드름, 뾰루지로 고생인 피부엔 영웅이 따로 없다.
다시마 추출물이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시킨다. 에이지 퍼펙팅 플루이드 75ml 7만6천원 아르마니  포 맨

2 인삼
황산화 효과가 뛰어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친 피부에 윤택함을 부여한다. 힘만 불끈불끈 솟는 게 아니라, 피부에도 활력이 솟는다.
일명 ‘피부가 마시는 박카스’라 불린다. 인삼 추출물이 피부의 미세 순환을 촉진한다. 하이 리차지 에너지 샷

3 살구
약재로 쓰일 만큼 과육부터 씨까지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강력한 황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이 주름살을 개선해주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살구 추출물이 느슨해진 피부를 탄력 있게 조여주는 얼굴 & 목 전용 제품이다.

4 콩
절대적으로 콩 단백질에 많이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피부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콜라겐 파괴를 막는다. 이 모두가 안티에이징을 위한 일.
소이빈 단백질이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모공을 조여주며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포어

5 블랙티
고풍스럽게 티타임을 즐기는 걸 보고 허세라고 하지 마라. 무려 과일과 야채보다 10배 이상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그 허세 떨 만하다.
향상된 기능의 황산화 성분이 피부 안색을 개선하고 피부를 더욱 견고하게 가꾸어준다. 블랙티 안티에이징 퍼밍


6 아몬드
고작 손톱만 한 작은 알갱이에 황산화 효과를 돕는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의 영양소가 가득 차 있다. 이는 필수지방산 공급을 원활하게 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몬드 성분이 눈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고. 맥스 LS 인스턴트 아이 리프트 15ml 4만4천원 랩시리즈 제품.

7 파프리카
비타민 A·C를 함유해 당연히 피부에 좋다. 근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걸.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2배, 오렌지의 4배, 사과의 4배, 토마토의
5배다.
토르말린 파우더와 비타민 A·C를
포함한 11가지의 황산화제가 피부의 수분을 지켜준다. 토르말린 차지드 하이드레이팅 크림 50g 7만5천원 아베다 제품.

8 파슬리
그동안 그저 장식용이라 여기며 푸대접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 황산화 효과가 뛰어나 몸 안에 쌓인 유해 산소를 청소해 피부를 보호하며 젊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비타민 A를 함유해 모공을 관리하고, 트러블을 완화한다.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토너 100ml 4만5천원 에이솝 제품.

9 커피
커피의 카페인과 폴리페놀 성분이 졸음만 쫓는 게 아니더라. 주름도 쫓고, 피부의 붉은 기도 잠재운다. 심지어 항염 효과도 있어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정신을 번쩍 깨우는 에스프레소처럼 커피 성분이 눈가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진징 아이 크림 15ml 4만8천원 오리진스 제품.

10 토마토
피부에 좋다고 소문난 비타민 C에 기름기를 잡아주는 비타민 A·E까지 함유했으니 ‘지성’미 넘치는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노화 방지 성분인 라이코펜까지 가득 찼다.
비타민 A·C·E의 토마토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어주는 토너. 가든 토마토 토너 236ml  3만6천원 버츠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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