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웃 오브 올 | @outofall.store
명동에 이어 서교동에 둥지를 튼 ‘아웃 오브 올’은 러닝과 아웃도어 문화를 도시의 언어로 세련되게 풀어낸 프리미엄 편집숍이다. 프랑스 샤모니의 산장을 모티브로 한 3층 공간은 ‘움직임의 조화’ ‘움직임의 상상’ ‘감도의 경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리듬감 있게 구성되었다. 노다, 새티스파이, 디스트릭트 비전 등 감도 높은 러닝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브랜드 협업과 정기 러닝 세션을 통해 도시 러너들의 허브 역할을 자처한다. 특히 지하 1층 커뮤니티 룸에서는 전시와 프로그램이 계절마다 교체되며, 러닝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적 실험이 펼쳐진다. 러닝을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감각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지금 가장 동시대적인 공간.
주소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11
2 레이스먼트 | @racement.co.kr
레이스먼트는 러닝 능력 진단 프로그램 ‘CEPT’와 고지대 훈련 시스템 ‘HYPOXIA’를 통해 개인의 체력과 주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발 분석 서비스를 더해 러너에게 가장 적합한 러닝화를 추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트레일 러닝과 도시 명상의 개념을 담은 새로운 움직임도 시작했다. 스페인어로 ‘조금씩, 천천히’를 뜻하는 ‘뽀꼬아뽀꼬(poco a poco)’를 키워드로 몸과 마음을 조율하는 깊이 있는 러닝 크루를 조직해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0
3 굿 러너 컴퍼니 | @goodrunner_co
북촌의 고즈넉한 한옥, 선주선재에서 네 번째 스토어의 문을 연 굿 러너 컴퍼니. 달리기를 사랑하는 세 명의 러너가 의기투합해 러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이끈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이들은 직접 뛰고 착용하며 선별한, 까다로운 러너들도 만족할 만한 아이템만을 소개한다. 자체 트레일 러닝 대회인 ‘스카이레이스(Skyrace)’를 기획해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코스를 선보이고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코스까지 마련해 러닝의 저변을 넓혀간다. 러너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호흡하며 서울 러닝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주소 종로구 북촌로 56
4 온 유어 마크 | @onyourmark_running
서울 경복궁 근처, 도심의 숨은 골목에 자리한 ‘온 유어 마크(ON YOUR MARK)’는 도시의 움직임을 담아내는 문화 베이스캠프다. 일본의 감도 높은 러닝 편집숍 ‘downbeat RUNNING’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아트와 음악, 패션과 술까지 러닝을 중심으로 한 경계 없는 일상을 제시한다. 이곳에서는 아식스부터 호카, 브룩스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고, 거리 위 러너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주소 종로구 자하문로6길 14
5 마브 서울 | @mab.seoul
마브 서울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물고, 아웃도어의 정의를 확장하는 감각적인 러너들의 성지다. 스타일링에서 기능성까지 러닝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장시킨다. 신발 존, 모자 존, 아웃도어 존 등 세심하게 조닝된 공간에는 가민, 살로몬, 케일, 블랙다이아몬드, 온 러닝 등 국내외 브랜드의 아이템이 배열되어 있어 쾌적한 쇼핑 루트를 제공한다. 특히 러닝화, 트레일화, GPS 스마트워치, 러닝 액세서리 등 입문자부터 하드코어 러너까지 누구나 만족할 셀렉션을 갖췄다.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1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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