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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만연한 이부자리

감도 높은 국내 베딩 브랜드 다섯.

UpdatedOn May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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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카 | @finca_planet

‘Finally, creative artistic world.’ 마침내 예술의 세계로 진입했다는 선언처럼, 브랜드 핀카(FINCA)는 남다른 예술적 취향을 발견해 낸다.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 컬러감, 그리고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디자인. 핀카는 그 감각적인 팔레트를 통해 베딩이라는 일상적인 아이템에 감성을 불어넣는다. 세련된 컬러의 침구류를 찾고 싶지만 막상 막막하다면, 해답은 언제나 핀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침구류의 컬러 레이어링은 언제나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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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든 | @gitden_official

일상에 깃든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담은 브랜드 ‘깃든’은 매일의 삶에 균형과 쉼을 선사하는 침구 브랜드다. 알러지 케어 기능을 갖춘 ‘테라피’ 컬렉션부터 반려견과 함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나란히’ 컬렉션까지, 깃든은 총 8개의 세심하고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데이 루틴에 맞는 선택지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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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패브릭스 | @bombomfabrics

봄봄패브릭스는 어느 공간에 놓여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 패브릭을 연구하는 베딩 브랜드다. 침구에 꽃 패턴을 사용하더라도 결코 과하지 않게 디자인된 덕분에 평소 플로럴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마저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한층 정제된 컬러 톤과 기능적인 패브릭으로 구성된 봄봄패브릭스의 침구류는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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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드 | @kand_official_

‘Fabrics to touch your soul.’이라는 슬로건처럼 칸드는 깊이 있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섬세한 배려가 배인 아이템들로 안정된 공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새틴 소재의 침구류는 알러지 케어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통기성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쾌적한 잠자리를 완성해 준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본질과 촉감에 집중하는 브랜드 칸드는 이러한 조용한 고집으로 침실의 미학을 정립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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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누 | @tounou.official

뚜누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개성 있는 드로잉과 패턴이 담긴 침구류를 선보인다. 동시에 작가들의 작업을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역할도 한다. 뚜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패턴은 침실의 분위기를 단숨에 재치 있게 바꿔준다. 이는 나의 공간에 예술 작품을 들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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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유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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