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VIN KLEIaN COLLECTION
베로니카 레오니
김지회 프리랜스 에디터
8.5/10 성직자 룩 추종자로서 갖고 싶은 아이템이 가득했지만 ‘대체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엔 물음표가 생겼다.
고동휘 스타일리스트
8/10 지루하다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거대 자본의 브랜드가 만든 1990년대 뉴욕 여피풍의 웰메이드 미니멀리즘을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다.
맥 하다르 H. 로렌조 디렉터
6/10 새롭지 않은, 하지만 항상 통할 미니멀리즘의 미학.
송한솔 무이 남성복 바이어
9/10 BACK to 90’s 미니멀리즘.
LANVIN
피터 코핑
김지회 프리랜스 에디터
6/10 컬러, 소재, 형태 등 잠시 잊었던 랑방을 상기시켰던 쇼.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는 더 지켜볼 일이다.
고동휘 스타일리스트
5/10 랑방의 잃어버린 10년. 피터 코핑에게 별 기대를 걸진 않았지만 루카스 오센드리버가 괜히 더 생각나는 컬렉션이었다.
맥 하다르 H. 로렌조 디렉터
5/10 연륜에서 묻어나는 노련함은 있지만 과거 어딘가에서 이미 본 듯한 느낌은 왜일까.
송한솔 무이 남성복 바이어
8/10 코핑의 쿠튀르적 DNA가 어떤 새로운 랑방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GIVENCHY
사라 버튼
김지회 프리랜스 에디터
8/10갈고닦은 테일러링과 드레이핑 기술로 장기를 살리면서도 바이럴을 위한 ‘킥’을 보여준 쇼.
고동휘 스타일리스트
7/10최근 몇 시즌의 처참했던 컬렉션을 생각하면 사라 버튼의 새 지방시가 어느 정도 궤도에 다시 올라왔다 할 순 있겠지만, 여러모로 기시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맥 하다르 H. 로렌조 디렉터
7/10사라 버튼의 장기가 지방시에 70% 정도 녹아들었다. 30%는 앞으로 두고 볼 일.
송한솔 무이 남성복 바이어
8/10맥퀸 시절의 우아한 실루엣을 지방시에 접목해 다음 컬렉션이 기대된다.
TOM FORD
하이더 아커만
김지회 프리랜스 에디터
7/10 잘 다듬은 수트, 단단한 가죽 틈에서 발견한 하이더 아커만 식의 우아한 관능미.
고동휘 스타일리스트
10/10 하이더 아커만 고유의 퇴폐적이고도 우아한 분위기가 톰 포드를 만나 완성된 느낌이다. 룩, 쇼장, 음악, 모델의 애티튜드 모두 완벽하다.
맥 하다르 H. 로렌조 디렉터
8/10 하이더 아커만이 톰 포드에 완벽하게 몰입한 결과.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송한솔 무이 남성복 바이어
10/10 톰 포드의 섹시함+하이더 아커만의 감각= 완벽.
DRIES VAN NOTEN
줄리안 클라우스너
김지회 프리랜스 에디터
9.5/10 이직이 아닌 진급한 이의 다짐은 다르다. 신선한 디테일과 의외의 소재 조합으로 경쾌함을 불어넣은 그의 오페라가 시작됐다.
고동휘 스타일리스트
7/10 창립자의 정신을 파워풀하게 변주해 차별점을 주었지만 놀랄 만큼 눈길을 끌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그의 탄탄한 기본기를 확인한 바, 다음이 더 기대된다.
맥 하다르 H. 로렌조 디렉터
8/10 기대가 크지 않았던 터라 신선했던 데뷔 쇼. 줄리안 클라우스너가 어떤 디자이너인지 확실히 각인 된 순간.
송한솔 무이 남성복 바이어
7/10 드리스 반 노튼만의 에스닉 무드가 다소 사라진 느낌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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