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팝업으로의 초대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과 함께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가 연출한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UpdatedOn July 08, 2024

3 / 1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 오픈한 뻬를리(Perlée)팝업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 오픈한 뻬를리(Perlée)팝업

2024년7월2일 – 1906년 설립 이래 세계적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 론칭을 축하하며 7월 2일부터 28일까지, 약 한달 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서 팝업을 오픈한다. 이번 팝업의 공간과 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메종과 함께한 프랑스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Arthur Hoffner)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그는 기하학적 모양의 인스톨레이션과 윈도우 쇼케이스, 그리고 움직이는 구를 결합하여 생동감으로 가득찬 시노그라피를 구현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뻬를리(Perlée) 컬렉션은 화려한 골드 비즈가 빚어내는 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올해에는 옐로우, 로즈 또는 화이트 골드가 다이아몬드, 프레셔스 스톤과 함께 어우러져 비즈 테두리로 눈부신 조화를 이루며 반짝이는 광채를 펼쳐내며 다시 한번 생생하고 눈부신 실루엣을 완성한다. 서로 결합하여 끝없는 연속성을 만들어내는 이 작품들은 메종의 창의성, 헤리티지 및 주얼리에 대한 우수한 노하우를 반영하고 있다.

3 / 10

 

메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티브 중 하나인 골드 비즈는 1920년대부터 주얼리와 워치 작품들을 장식하고 있는 요소이다. 또한 1948년에 선보인 쿠스쿠스(Couscous) 및 바가텔(Bagatelle) 작품 그리고 특히 1960년대 이후 탄생한 ‘라 부티크 (la boutique)’ 컬렉션의 유머러스한 클립 작품에 서 중심을 이루는 요소로 등장했다. 1968년 최초의 알함브라(Alhambra) 작품이 탄생한 순 간부터, 골드 비즈는 아이코닉한 클로버 형태 인 모티브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대를 넘어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을 상징하는 시그니처가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뻬를리(Perlée) 작품들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골드 비즈가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가 펼쳐내는 광채와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매혹이 어우러져 브레이슬릿, 링 그리고 이어링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뻬를리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뻬를리 다이아몬드 듀오 링 및 이어링을 포함하여 뻬를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뻬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과 뻬를리 클로버 브레이슬릿에 엑스라지(XL) 사이즈가 새롭게 출시되어 남성 고객의 주얼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새로운 작품들은 1965년에 탄생한 트위스트 브레이슬릿(Twist bracelet), 1977년 시그닛(Signet)링 그리고 1997년 타르틀레트(Tartelette) 이어링과 링 작품 등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모든 작품들은 메종의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티브로서의 골드 비즈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3 / 10

5개 라인의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 5개 라인의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듀오 링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 뻬를리(Perlée) 다이아몬드 이어링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 뻬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 뻬를리 클로버 브레이슬릿
    (왼쪽부터)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및 다이아몬드

이번 팝업에서는 뻬를리(Perlée)컬렉션의 상징인 골드 비즈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를 활용하여 페리스 휠(Ferris Wheel)를 중심으로 플린코 게임(Plinko Game), 메이즈(Maze), 모래시계 게임(Hour Glass Game) 등 인터렉티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을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뻬를리(Perlée) 컬렉션 세계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기념하고 싶었어
  • 2
    패밀리 카라는 이름으로
  • 3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 4
    OVERSTUFFED BIG BAG
  • 5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RELATED STORIES

  • FASHION

    Like a Panda

    판다의 새까만 두 눈과 진한 코를 쏙 빼닮은 크로노그래프 워치.

  • FASHION

    THE ESSENTIAL MEN'S JACKETS

    서두르지 않아도 계절은 오고, 강요하지 않아도 모두가 합심이라도 한 듯 재킷을 꺼내 든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남자들의 어깨 위에서 자리를 지킬, 세대와 세대, 계절과 계절을 관통한 재킷 여덟 종류를 골랐다.

  • FASHION

    OVERSTUFFED BIG BAG

    커다란 가방에 한가득 담아둔 물건들이 삐져나오던 찰나의 순간.

  • FASHION

    The Scent Mate

    겹겹이 쌓은 향으로 차곡히 가을을 채운다.

  • FASHION

    Shaving Ritual

    수염을 불리고 자르고 관리하는 남자들의 숭고한 시간.

MORE FROM ARENA

  • AGENDA

    이달의 신보

  • LIFE

    빈티지 쇼핑의 지름길

    빈티지 쇼핑의 초심자부터 심화반까지 저장해야 할 빈티지 숍 5

  • FASHION

    중무장 아우터들: Belted Coat

    혹한 대비가 필요한 12월, 보다 견고하고 멋지게 중무장할 수 있는 아우터들.

  • FASHION

    WATCH MY NEW BAG

    가방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가죽 시계.

  • ARTICLE

    Everlasting Class

    이병헌의 깊은 눈빛, 에스.티. 듀퐁의 우아한 품격,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중한 남자의 가치.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