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NEO GENDER
요염한 디테일, 우아한 실루엣의 이토록 투박한 뉘앙스.
UpdatedOn April 09, 2024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FASHION
우리의 영원한 시간을 약속하기로 해요
사랑의 증언이 될 커플 시계 다섯 쌍.
FASHION
Smile!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마음으로.
FASHION
MANIFESTO
우리가 간절히 믿고 기다려온 새로운 계절의 선언. 추종할 수밖에 없는 21개의 룩.
FASHION
의외로 재밌는 별의별 시계 관련 기네스
1955년부터 쌓인 5만3000개 이상의 ‘기네스 세계 기록’ 데이터베이스에는 우리가 사랑하고 탐구하는 시계와 관련된 기록들도 꽤 눈에 띈다. 한국인이 달성한 상상하지 못할 엽기적인 기록부터 등록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기록까지, 손목시계와 관련된 별의별 세계 기록을 살펴봤다. 세상에 이런 일이.
FASHION
UNBOXING
설레는 맘으로 새로 산 시계를 자랑합니다.
FASHION
What's in My Beach Bag
해변을 위한 소지품들이 담긴 가방.
LIFE
일본 대중문화는 왜 낡은 미래가 되었나
일본의 것이 가장 힙하고 새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1998년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 ‘일드’를 보며 일본어를 익히던 친구들이 있었고, 더 거슬러 가면 오스 야스지로를 비롯한 거장들이 걸출한 작품들로 영화제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멈췄을까? 조악한 옷을 입은 아이돌들이 율동을 하는 가운데 K-팝 산업에서 공수받은 JYP의 ‘니쥬’가 최고 인기며, 간만에 대형 히트작의 공백을 메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완성도는 초라하다. 한국인이 지금도 좋아하는 일본 대중문화는 레트로 시티팝, 셀화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는 20세기 버블 경제 시대의 산물일 따름이며 과거의 영광은 재현되지 못한다. 그 시절 꽃피운 <세일러문>과 <도쿄 바빌론>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최신 리메이크작을 찾아본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처참한지 이미지 한 장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그리운 느낌 때문에 들춰보게 되는 낡은 미래가 되어버린 걸까?
REPORTS
잡지의 반격
지금 여기, 잡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새로운 매거진들.
FASHION
굳이 따지자면
카세트 백은 여자 핸드백으로 분류된다.
INTERVIEW
김정현의 연기 사랑
질문을 받으면, 김정현은 눈을 감고 생각에 빠진다. 말하고자 하는 뜻에 정확하게 다가가기 위한 정적. 꽃이 한 잎 한 잎 떨어지듯 섬세하게 고른 말. 그가 망설이지 않은 유일한 답은 “연기는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줘요”라는 말이었다. 연기를 향한 그의 사랑은 정확하고 흔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