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새로 오픈했습니다

뜨기 전 가봐야 할 신규 일본 음식점 4곳.

UpdatedOn April 07, 2024

새로 오픈했습니다

뜨기 전 가봐야 할 신규 일본 음식점 4곳.

신사동 | 히키니쿠토코메 도산


‘갓 다진, 갓 구운, 갓 지은’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일 아침 한우로 만든 함박스테이크를 숯불에 구워 정성스럽게 내놓는다. 숯불의 향이 더해져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 가마솥에서 나온 윤기나는 밥 위에 얹어 먹어 보자. 한 그릇이 뚝딱 사라질 거다.

동선동 | 톤제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톤제’는 수제 빵가루와 엄선된 비율로 만들어진 기름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를 진행한다. 등심, 안심, 치즈 총 3개의 카츠 메뉴로 구성되며, 기호에 따라 카레를 추가할 수 있다. 돈가스의 명가 ‘연돈’ 출신이라는 점도 괜스레 믿음이 간다. 아직 입소문 전이니 미리 서두르길 바란다.

남영동 | 요이땅

1980년대 일본의 포차 문화를 실내에 고스란히 접목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자카야 음식점. 고기나 채소를 꼬치에 끼우고 튀김 옷을 입히는 ‘쿠시카츠’가 대표 메뉴이며, 주류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야끼소바, 나폴리탄, 라멘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점이 높은 숙성회는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연남동 | 히사시 돈부리

당일 손질, 최상급 살치살로 구성한 하루 15그릇 한정 판매하는 ‘히사시 타다끼동’을 포함해 생연어, 연어 아부리, 연어 장이 들어간 삼색 연어동, 주문 즉시 튀기는 에비동, 닭 다리살을 노릇하게 구운 야키토리동이 매력적인 덮밥집이다. 먹기 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소다도 함께 주문해 보자. 느끼함도 상큼함에 한 수 접고 들어간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2024년 04월호

MOST POPULAR

  • 1
    코리안 하이엔드
  • 2
    맥퀸 2024 가을 겨울 캠페인
  • 3
    서핑 후 즐기는 바다 옆 맛집 4
  • 4
    Remarkable Starting Point
  • 5
    수민&슬롬, "음악을 만들려면 좋은 추억이 필요해요."

RELATED STORIES

  • LIFE

    서핑 후 즐기는 바다 옆 맛집 4

    양식, 중식, 한식까지.

  • LIFE

    전시가 있는 여행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꼭 전시 일정을 넣는 타입이라면?

  • LIFE

    각향각색 애프터 쉐이브

    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키는 세련된 방법.

  • LIFE

    셀럽이 자주 출몰하는 유러피안 레스토랑 4

    세븐틴 민규의 흔적이 있는 파스타 맛집부터 고현정의 단골 레스토랑까지 모두 모아봤다.

  • LIFE

    Summer Fruity WHISKY

    여름이라 하여 위스키와 거리를 둘 필요는 없다. 여기 청량한 과일 향이 감도는 싱글 몰트위스키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MORE FROM ARENA

  • LIFE

    브루잉 커피

    재료의 맛이 온전히 담긴 커피가 있는 곳.

  • INTERVIEW

    머드 더 스튜던트의 불협화음

    “불협화음을 사랑해요.” 머드 더 스튜던트의 음악은 삐죽빼죽 모난 바위 같다. 곱게 다듬은 소리가 아니라 불규칙적이고 혼란스러운 소리를 담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는 장르를 허물고 정형화된 틀을 깨며 ‘머드 더 스튜던트’만의 우주와 질서를 창조한다. ‘From Chaos To Cosmos’를 외치며!

  • INTERVIEW

    누가 뭐래도, 비

    자신을 사랑하는 것, 비는 그것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 DESIGN

    DAZZLING NIGHT

    황금빛 액세서리로 길고 긴 가을밤을 밝혔다.

  • INTERVIEW

    박종진은 반전을 빚는다

    손대면 바스락 부서질 것 같은 형상의 세라믹. 도예가 박종진은 흙과 종이라는 속성이 다른 두 재료를 이용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보여줬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