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WayV, "저희가 구사하는 다양한 언어가 저희 음악의 스펙트럼도 넓힐 거라고 생각해요."

WayV의 <아레나> 3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February 20, 2024

3 / 10

 

WayV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 중 윈윈은 아쉽게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촬영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쿤, 텐, 샤오쥔, 헨드리, 양양 다섯 멤버는 처음 가수를 꿈꾸던 시절부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리더를 맡고 있는 쿤은 멤버들끼리 단결을 위해 회의하는 시간을 종종 가진다고 말했다. “단점을 이야기해 줄 사람은 멤버들밖에 없어요. 서로 단점을 짚어주고 다시 서로 도와가며 해결하고. 그런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해요.” WayV의 단골 회식 메뉴는 훠궈와 삼겹살이다.

태국 방콕 출신의 텐은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앞둔 심경을 들려주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페스티벌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공연을 본 다기보다 다 같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그런 점에서 조명이나 무대 세팅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리고 팬분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했어요.(웃음)”

샤오쥔은 대학 시절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그는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뮤지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뮤지컬 작품 중에서 <빅 피쉬>를 정말 좋아해요. 팀 버튼 감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인데요. 극 중에서 주인공이자 아버지 역할로 나왔던 에드워드 블룸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객석에서 본 에드워드는 여러 의미로 복잡한 인물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예요.”

평소 게임을 즐겨 하는 헨드리에게는 꿈이 있다. “사실 저 꿈 하나 있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만드는 것! <리그 오브 레전드> 좋아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꿀 거예요. 막연하지만 제가 꼭 이루고 싶은 꿈 중 하나입니다.”

양양은 자신이 생각하는 WayV만의 특별함에 대해 말했다. “WayV 멤버들은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요. 중국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까지. 언어가 다양한 만큼 음악도 다양해질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특정 언어로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이 있잖아요. 저희가 구사하는 다양한 언어가 저희 음악의 스펙트럼도 넓힐 거라고 생각해요.”

WayV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절대적 시간
  • 2
    상큼함이 터지는 토마토 요리 4
  • 3
    UNSTOPPABLE
  • 4
    NOCTURNAL CREATURE
  • 5
    유승호, "정말 느낀 대로 얘기하자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그냥 하겠다고 했어요."

RELATED STORIES

  • INTERVIEW

    수민&슬롬, "음악을 만들려면 좋은 추억이 필요해요."

    가수 수민과 프로듀서 슬롬의 <아레나> 8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유승호, "정말 느낀 대로 얘기하자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그냥 하겠다고 했어요."

    배우 유승호의 <아레나> 8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배준호, 청량하고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와 축구선수 배준호가 함께한 <아레나> 디지털 커버 미리보기

  • INTERVIEW

    <아레나>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원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세븐틴 원우의 <아레나> 8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How to become the Justin Min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민홍기는 공부를 잘했다. 아이비리그에 진학했고, 잡지사 기자로도 일했지만,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인터넷에 ‘연기하는 법’을 검색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애프터 양> <엄브렐러 아카데미> <성난 사람들(비프)>의 바로 그 배우. 저스틴 민이 말하는 저스틴 민 되는 법.

MORE FROM ARENA

  • FASHION

    SUMMER SHOPPING LIST

    여름이 가장 뜨거운 이 시점, 지극히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것들만 골라 담은 8월 쇼핑 가이드.

  • CAR

    하이브리드, 어디까지 가봤어?

    지프 랭글러 4xe를 타고 태백에 갔다.

  • LIFE

    Merry Ornament!

    부푼 마음 가득 안고.

  • LIFE

    한국에 와이너리가 있나요?

    K-푸드 열풍을 타고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한국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그중 당신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와인 리스트.

  • FASHION

    Sun Flower

    모래사장 위, 태양을 향해 널따랗게 피어난 근사한 비치 타월.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