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황소윤의 화보가 공개됐다. 예술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순간들이다. 황소윤은 언제나 신선한 음악과 콘텐츠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뮤지션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예술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소녀다운 의상부터, 럭셔리한 드레스, 캐주얼 룩 등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 <Episode1 : Love>에 대해 “2집은 1집보다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가늠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과학자처럼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아이 같은 호기심을 갖고 작업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틀곡 ‘Smoke Sprite’의 작업기는 꽤 즉흥적이었다고 밝혔다. “친구인 프로듀서가 심심해서 만들었다며 보내준 루프(Loop)였는데, 가사가 없는 채로 꽤 오랫동안 방치했어요. 그러다 드러머와 전자음악 하는 친구를 거쳐, RM도 만났어요. 그도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고, 첫 만남에 서로의 데모 곡을 들려주다, 그도 마음에 들어해 함께하게 됐어요”라는 제작 비화를 이야기했다.
또한 언제나 남다르고 새로운 시도로 놀라운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평탄한 것보다 도전하는 게 몸에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도전이라 생각을 안 하고 행동하는 것 같아요. 진취적이고 당찬 게 아니라, 지금 같은 행동이 더 좋아서 하는 느낌”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끝으로 목표에 대해 “방향은 모르겠지만,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주어진 일을 지혜롭고 저다운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으니까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 자세한 황소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