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여태껏 구찌에서 봐온 러기지와는 사뭇 다르다.

UpdatedOn February 02, 2023

/upload/arena/article/202301/thumb/52971-508484-sample.jpg

그레이 GG 수프림 캔버스-실버 알루미늄 캐빈 트롤리 4백60만원 구찌 제품.

여태껏 구찌에서 봐온 러기지와는 사뭇 다르다. 가죽 트리밍 대신 실버 알루미늄으로 감싸 뉘앙스가 달라졌달까. GG 수프림 캔버스와 알루미늄의 독특한 차이가 이 캐리어를 더 견고하고 거침없어 보이게 만든다. 이탈리아에서 구찌만큼 여행에 일가견 있는 FPM 밀라노와 함께 만들었다. 제임스 본드의 007 가방처럼 튼튼한 건 물론이고 코드 록 잠금장치를 갖춰 믿음직하다. 내부는 가죽 스트랩을 더한 GG 수프림 캔버스로 클래식하게 꾸렸다. 360도 회전하는 네 개의 바퀴에는 구찌와 FPM 밀라노가 새겨졌다. 필수적인 건 다 들어가는 기내용 크기로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도현
Assistant 박선경

2023년 02월호

MOST POPULAR

  • 1
    새 차, 새 톱
  • 2
    이번 달엔
  • 3
    <아레나> 4월호 커버를 장식한 NCT 해찬
  • 4
    질문하다 보니 이민기가 되었다
  • 5
    Paris Syndrome

RELATED STORIES

  • FASHION

    봄맞이

    혹독한 계절을 보낸 옷과 신발의 묵은 흔적을 지워줄 관리용품.

  • FASHION

    에디 슬리먼의 꿈

    에디 슬리먼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셀린느의 수장은 돌연 자신의 카메라를 둘러메고 미국 말리부로 향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밥 딜런이다.

  • FASHION

    분명한 존재감

    브랜드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과시하는 로고 디자인 백.

  • FASHION

    봄을 닮은 슈즈 3

    봄의 따스함을 담은 이 계절의 신발 세 켤레.

  • FASHION

    Trilogy

    3부로 이어진 마티유 블라지 퍼레이드의 종점, 상상력과 은유로 써낸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챕터.

MORE FROM ARENA

  • FASHION

    A NEW DAY

    퍼포먼스와 아름다움의 조화란 바로 이런 것.

  • FASHION

    중무장 아우터들: Duffle Coat

    혹한 대비가 필요한 12월, 보다 견고하고 멋지게 중무장할 수 있는 아우터들.

  • SPACE

    주인의 취향

    취향의 집합소라 불리는 을지로에 작은 홍콩이 생겼다. 이름은 망우삼림. 스튜디오이자 필름 현상소란다.

  • REPORTS

    비트메이커

    당신의 심장이 여느 때보다 빨리 뛴다면, 지금 이들이 만들어낸 비트에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음악 신의 흐름을 주도하는 비트메이커들을 만났다

  • FASHION

    오직 돌파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