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김소연, “천서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보여줄 것“

배우 김소연의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UpdatedOn November 23, 2022

3 / 10

 

배우 김소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흑백 포트레이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소연은 날카로운 표정 연기와 우아한 포즈를 선보이며 기품 있는 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등이 파인 원피스, 긴 치마 등 가죽 소재 의상에서는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하였으며, 도톰한 소재의 겨울 의상으로는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근황과 김소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천서진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너무 큰 도움이었어요. 그러면서 숙제가 생겼죠. 천서진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숙제요.”

연기가 아직도 어렵고 힘들지만 오직 연기만을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는 현장이 어려워요. 아직도 사람들과 편하게 교류하지를 못해요. 첫 촬영 갈 때는 두렵기도 해요. 대본 연습할 때는 우황청심환 먹고 가요. 이럼에도 쉴 때는 빨리 작품 하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김소연은 차기작인 <구미호뎐1938>에서 류홍주 역할을 맡았다. 현재 촬영 중인 <구미호뎐1938>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준호
  • 2
    탐험가를 위한 컬렉션
  • 3
    Take Eat Slow
  • 4
    전설은 계속된다
  • 5
    지치고 힘들 때 꺼내볼 믿고 보는 배우 진영의 카운슬링

RELATED STORIES

  • INTERVIEW

    완벽함과 유연함 사이의 이준호

    어느덧 17년 차. 수많은 노래와 배역 사이를 이준호는 치열하게 오갔다. 완벽함을 바라는 마음은 그를 시종일관 몰아붙였다. 그의 노력에 걸맞게 팬들의 환호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울려 퍼졌다. 그렇게 달려가던 이준호는 이제 유연함을 바라본다. 완벽에 다다르는 길이 하나만 있지 않기에.

  • INTERVIEW

    소지섭, "좋은 배우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거라고 믿습니다."

    배우 소지섭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박재범, 반려견 오스카와 함께 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박재범이 함께한 <아레나> 디지털 커버 미리보기

  • INTERVIEW

    차강윤,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배우 차강윤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홍화연, "매 순간 진심을 다하려고 해요. 뭔가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책임져요."

    배우 홍화연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MORE FROM ARENA

  • FASHION

    NOW ON

    몇 차례의 디지털 버추얼 쇼 형식과 런웨이를 대신한 패션 필름을 거치면서 달라진 방식에 적응을 마친 디자이너들은 다시 낯설고 모험적인 세계에 저마다의 상상력을 불어넣었다.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지극히 인상적인 공간과 짚고 넘어가야 할 새로운 이슈들을 따라갔다.

  • FASHION

    Strong Impression

    익숙하지만 분명한 인상을 남기는 디젤의 1DR 카메라 백.

  • DESIGN

    Holdall

    여행 떠나는 길, 같이 걷는 여행 가방.

  • LIFE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호 맞춤 설계로 돌출을 최소화한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창에 딱 맞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감성과 기능을 모두 살렸다.

  • LIFE

    지적 여정

    <측정의 세계>를 통해 보는 지적 여정 논픽션이라는 장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