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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를 닮은 코트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늘어지게 걸쳐보는 로브를 닮은 코트.
UpdatedOn September 14, 2022
로브를 닮은 코트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늘어지게 걸쳐보는 로브를 닮은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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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FASHION
HIDDEN POINT
다각도로 마주한 테크-웨어의 남다른 디테일들.
FASHION
WILD WILD WEST
도심 속 카우보이를 위한 작품 가이드.
FASHION
예물 시계 고르기
시계 담당 에디터가 예물을 고르려는 남자들에게.
FASHION
CHECK POINT
교차하는 색색의 선과 면으로 완성한 가을의 무늬.
FASHION
HOOP&LOOP
스타일링의 한 끗, 취향과 개성을 아우르는 벨트.
LIFE
실제와 허구 사이, 오토픽션의 윤리란?
김봉곤 작가가 실존 인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페이스북 메시지를 그대로 자신의 소설에 쓴 것으로 밝혀져, 해당 인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작가는 젊은 작가상을 반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안이한 초기 대처에 문단 위기론까지 등장했고, 그의 작품은 문학이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김봉곤 작가가 퀴어로서 당사자성을 지닌 오토픽션을 쓴다는 것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로, 그 자체로 문학적 성취로 여겼으며, 기꺼이 읽었다. 그것이 예술이 되기 위해서 어떤 윤리를 저버렸는지 우리는 놓쳤던 걸까? 한편, 타인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만으로 예술이 아닐 수 있을까? 홍상수의 영화는 술자리에서 들은 인상적인 말을 대사로 그대로 쓰는 걸로 유명하고, W. G. 제발트를 비롯한 작가들은 타인의 삶을 소설처럼 쓴다. 예술에 삶을 끌어오는 문제에 대해 엄밀히 들여다볼 기회가 필요했다. 예술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어떤 윤리로 넘나들어야 하는 걸까?
FASHION
‘나를 돌파’ 언더아머 SS22 브랜드 캠페인 공개
김연경, 김현수, 김지찬, 이해란 선수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퍼포먼스 및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FASHION
휠라와 와이 프로젝트
면면이 새롭다. 휠라와 와이 프로젝트의 만남.
FASHION
EARLY MORNING
낯선 곳에서 맞은 새날, 새벽에 스며든 새 아침.
DESIGN
완주 我園아원
아원 고택은 원래 2백50년 전 지어진 경남 진주의 한옥을 소양면 오성 마을로 옮겨온 공간. 창문을 열면 종광산 풍광이 한 폭 가득 채우고, 눈을 돌리면 연못의 수면 위로 처마가 비친다. 이곳의 고즈넉한 정취에 젖어 오래 보고 싶은 것들을 모아놓고 오후 한낮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