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크래비티 민희, “많은 사람들이 크래비티 아홉 멤버 모두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크래비티 민희, 싱그러운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May 23, 2022

3 / 10

 

크래비티 민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 싱그러움을 안겨줬다. 이번 화보에서 민희는 초여름의 무드를 마음껏 드러냈다. 화보 촬영이 주말 한낮의 공원에서 이루어져 많은 인파가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민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데뷔 3년 차인 크래비티는 열심히 성장 중이며, 올해 4월 단독 콘서트도 선보였다. 2년간의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크래비티 팬덤 ‘러비티’와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단독 콘서트가 만남의 장이 돼주었다. “팬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눈만 봐도 진심이 느껴졌어요. ‘버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뭉클했어요.” 첫 단독 콘서트이기에 더욱 유의미했을 터. 민희는 첫 단독 콘서트가 큰 동기부여로 작용 되었냐는 질문에 “그럼요. 지금으로선 크래비티가 성공하는 게 우선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크래비티 아홉 멤버 모두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라고 답했다.

민희는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음악방송 <더 쇼> MC 진행을 맡고 있는데, 제 눈에도 아직 진행이 서툴고 긴장한 게 보이더라고요. 확실한 자기 객관화가 어렵잖아요. 냉정한 피드백을 받고 단점을 알아야 개선할 수 있어요.” 하고 싶은 게 많다는 민희에게 최근 새로운 취미들이 생겼다. “운동을 시작했어요. 건강한 몸에는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잖아요. 기타도 시작했어요. 크래비티 민희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면 오만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민희는 나태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싶단다. 크래비티 민희의 열정과 솔직함이 돋보이는 인터뷰 전문과 풋풋한 감성의 전체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송강에게 '송편'이란? 배우 송강과 나눈 아주 사적인 대화
  • 2
    입문하기 좋은 엔트리 주얼리 15
  • 3
    오늘의 미식 #1 나의 식당
  • 4
    FIFTY FIFTY를 만든 사람들
  • 5
    K-직장의 미국인 인류학자

RELATED STORIES

  • INTERVIEW

    THE NEW GENERATION IN LONDON

    나를 고소해(Sue me!)!라는 그래픽 티셔츠를 필두로 뜨거운 감자 반열에 오른 모왈롤라, 개성 있는 DNA로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에일라 티안안을 만났다. 젊음의 용감한 훈기로 가득했던 그들의 목소리.

  • INTERVIEW

    The Scent of Scene

    늦봄과 초여름 사이. 기분 좋은 햇살이 내리쬐던 5월의 어느 날, ‘매나테크 코리아’의 ‘트루헬스 마스터 챌린지 시즌 15’ 퍼펙트 바디 4인과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한 순간의 기록을 담아내다.

  • INTERVIEW

    FIFTY FIFTY를 만든 사람들

    ‘더 기버스’ 가 말하는 대세 콘텐츠와 트렌드.

  • INTERVIEW

    니콜라스로부터 온 편지

    태그호이어 헤리티지 디렉터 니콜라스 바이뷕에게 시계 박람회 기간에 맞춰 질문을 남겼다. 박람회가 끝난 뒤 니콜라스는 멋진 답을 보내왔다.

  • INTERVIEW

    좋은 어른 강훈

    매주 토요일 <무한도전>을 기다리던 농구부 소년 강훈은 배우가 되어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른다. 이제는 좋은 어른이 될 차례라는 강훈과 나눈 이야기.

MORE FROM ARENA

  • LIFE

    ART OF TRAVEL

    루이 비통이 일상을 여행하는 법.

  • CAR

    정통 로드스터의 귀환

    BMW가 정통 로드스터 Z4를 깎고 다듬어 민첩한 감각을 지닌 뉴 Z4를 완성했다.

  • INTERVIEW

    카더가든의 'C'

    이제 카더가든은 음악 듣는 이라면 모를 리 없는 이름이다. 본명 차정원을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영단어로 조합한 ‘Car, the garden’. 1집 이후 2년 만에 2집 로 돌아온 그와의 속 깊은 대화.

  • LIFE

    SF 문학의 새물결

    한국 SF 문학에 새로운 이름들이 속속 등장했다. 모두가 디스토피아를 점치는 시대에 이들의 등장은 빛났고, 사람들은 기다려왔다는 듯 책장을 빠르게 넘겼다. 김초엽, 심너울, 천선란, 황모과, 신인 SF 작가 4인을 비대면으로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동시대의 SF 문학, AI 소설가와의 대결, 흥미로운 과학 기술, 인류에게 닥칠 근미래에 대한 상상까지 물었다.

  • ARTICLE

    진화하는 닥터마틴

    서브컬처와 유스컬처의 상징적 아이템으로, 또 끊임없는 실험 정신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장착한 패션 아이템으로. 닥터마틴의 아이덴티티는 진화하고 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