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에스프레소, 한 입의 미학

자연스럽게 잔과 대화가 쌓이는 동네별 에스프레소 바 4

UpdatedOn February 18, 2022

3 / 10

 

 AWK @awk_micro 

삼각지역에서 멀지는 않은 골목 안쪽에 에스프레소 바 ‘AWK’가 문을 열었다. 간판은 없고 아담한 곳이다. 에스프레소와 내추럴 와인을 함께 준비한 이곳의 이름은 글자 그대로 ‘에이더블유케이’로 읽으면 된다. 평일 오전 7시, 아주 이른 시간부터 손님을 맞으며 매주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레몬 조각과 함께 신맛, 단맛, 쓴맛을 느낄 수 있는 ‘로마노’를 추천한다. 마지막 단 맛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초코에스프레소 ‘초콜라또’도 이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4가길 2

3 / 10

 

 pfiff @pfiff.espresso.bar 

가오픈 기간을 지나 연남동에 자리를 잡은 pfiff(피프)는 ‘휘파람’ 또는 ‘매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Pure Pleasure of Coffee(순수한 커피의 즐거움)’를 슬로건으로 삼은 ‘피프’는 마시기 쉽고 매일 마셔도 부담 없는 데일리 에스프레소를 지향하는 공간이다. 따뜻한 상태에서 빨리 마셔야 맛있는 음료로, 이곳의 에스프레소는 20초 안에 세 모금 정도로 나눠 마시기를 권한다. 크로플 크로와상을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일 것.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5

3 / 10

 

 카페 델 꼬또네 @caffe_del_cotone 

커피 한 잔과 크루아상 한 조각이 아침을 깨우는 모습을 기대하며, 리빙 브랜드 ‘꼬또네’ 맞은 편에 ‘카페 델 꼬또네’가 자리를 잡았다. ‘카페 델 꼬또네’는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에스프레소를 내리며,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이한다. 아주 잠깐 여행하는 기분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에스프레소 사케라또, 에스프레소 마로치니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11

3 / 10

 

 오우야 @ouya_espressobar 

해방촌 골목에서 흰색 벽에 그린 컬러 로고를 발견했다면 ‘오우야’를 제대로 찾은 것이다. ‘오우야’라는 이름은 에스프레소를 한 입 마셨을 때 터져 나오는 감탄사를 의미한다. 산미 없는 커피를 자랑하는 ‘오우야’의 잔은 작아 보여도 묵직한 맛을 제대로 담아낸다. 콘파냐, 카페크렘, 에스프레소, 3단계의 에스프레소를 선보이는 ‘오우야’는 에스프레소 입문자들에게 아주 친절한 곳이 될 것이다. 미니 크루아상에 찍어먹는 크림이 ‘킥’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둘 것.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3길 3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아름
PHOTOGRAPHY @awk_micro @pfiff.espresso.bar @caffe_del_cotone @ouya_espressobar

2022년 02월호

MOST POPULAR

  • 1
    My Old Classic
  • 2
    My Endless Blue
  • 3
    Deeper & Deeper
  • 4
    Slow down
  • 5
    대형견이 출입 가능한 용산의 펫 프렌들리 카페 4

RELATED STORIES

  • LIFE

    질주를 부르는 드라이브 뮤직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 LIFE

    떠나자! 워케이션

    밀린 업무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길게 또는 멀리 떠나지 못하더라도 쉼은 필요한 법!

  • LIFE

    서울의 펍

    한여름 밤 슬리퍼 차림으로 찾는 호프집은 도시 생활의 로망이다. 오래되어 특별하고, 새로워 즐거운 서울의 멋진 펍 8.

  • LIFE

    블랙 맘바 레거시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농구팀이 또 한 번 드림팀을 꾸렸다. 역대 최고로 불릴 법한 전력이지만 여전히 농구팬 마음속에는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다. 지독한 승부욕으로 일관했던 그는 현역 시절 “NBA 파이널 우승보다 올림픽 금메달이 더 값지다”는 말을 남겼다. 그의 위대한 유산을 돌아보기 위해, 그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하고 기뻐했던 이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왔다.

  • LIFE

    그릇의 늪

    그릇 러브들의 놀이터 같은, 그릇 쇼핑의 성지 5곳

MORE FROM ARENA

  • LIFE

    뉴노멀 안주를 찾아서

    안주 세계관을 변주했다. 더 발칙하게.

  • FASHION

    BRAND NEW

    가을을 맞아 전개하는 새 캠페인 3.

  • INTERVIEW

    재경은 잘될 거야

    배우 김재경의 세상은 새롭고 즐거운 것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세상에 누가 들어오든 그녀는 두 팔 벌려 환영 인사를 건넨다.

  • INTERVIEW

    세븐틴 디노, “올해의 화두는 ‘진짜 나를 보여주자’밖에 없었어요”

    세븐틴 디노의 <아레나>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 INTERVIEW

    작은 아씨들의 엄지원

    엄지원은 올해를 꽉 채워 보냈고, 우리에겐 <작은 아씨들>이라는 황홀한 경험이 남았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