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WINTER OLYMPIC MILESTONE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30번째 공식 타임키퍼로서 활약을 예고한 오메가. 1936년부터 최근까지 동계올림픽 속 오메가 연대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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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오메가 최초의 동계올림픽
1932년 하계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 오메가는 4년 후인 1936년 동계올림픽에도 참여했다. 오메가는 한 명의 워치메이커와 27개의 스톱워치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모든 경기의 순간을 측정했다. -
1948 전자 계측 시대의 도래
올림픽에서 오메가의 포토셀 기술이 최초로 사용된 해. 이전까지는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했지만 혁신적인 기술력이 시스템을 바꿔놓았다. 첫 번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멈춘 것. 또한 같은 해 하계올림픽에서는 포토피니시 카메라를 도입해 타임키핑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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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출발 게이트
오메가는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처음으로 스타팅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스타팅 게이트는 경기의 시작을 정확하게 알려주었다. 선수들이 게이트를 통과하는 순간 오메가 쿼츠 카운터가 작동을 시작했다. -
1980 실시간 순위 표시
자체 데이터 처리 장치를 탑재한 게임오매틱(Game-O-Matic) 기술은 알파인스키 경기에서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즉시 기록을 계산하고 순위까지 동시에 표시했다. 게임오매틱은 자체 데이터 처리 장비까지 갖춰,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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