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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림픽의 시간이 왔다. 치열하게 달리고, 정밀하게 기록될 경이로운 순간들을 기대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와 함께 올림픽 히스토리부터 차세대 메달리스트까지. 올림픽의 이모저모를 짚는다.

UpdatedOn Januar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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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WINTER OLYMPIC MILESTONE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30번째 공식 타임키퍼로서 활약을 예고한 오메가. 1936년부터 최근까지 동계올림픽 속 오메가 연대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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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6 오메가 최초의 동계올림픽
    1932년 하계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 오메가는 4년 후인 1936년 동계올림픽에도 참여했다. 오메가는 한 명의 워치메이커와 27개의 스톱워치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모든 경기의 순간을 측정했다.

  • 1948 전자 계측 시대의 도래
    올림픽에서 오메가의 포토셀 기술이 최초로 사용된 해. 이전까지는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했지만 혁신적인 기술력이 시스템을 바꿔놓았다. 첫 번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멈춘 것. 또한 같은 해 하계올림픽에서는 포토피니시 카메라를 도입해 타임키핑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 1956 출발 게이트
    오메가는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처음으로 스타팅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스타팅 게이트는 경기의 시작을 정확하게 알려주었다. 선수들이 게이트를 통과하는 순간 오메가 쿼츠 카운터가 작동을 시작했다.

  • 1980 실시간 순위 표시
    자체 데이터 처리 장치를 탑재한 게임오매틱(Game-O-Matic) 기술은 알파인스키 경기에서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즉시 기록을 계산하고 순위까지 동시에 표시했다. 게임오매틱은 자체 데이터 처리 장비까지 갖춰,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 1992 새로운 포토피니시 카메라
    오메가는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스캔 ‘O’ 비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전 올림픽에서 사용한 포토피니시 카메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약 0.001초의 시간까지도 디지털 방식으로 측정했다. 타임키핑 과학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순간.

  • 2006 트랜스폰더
    토리노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방식인 트랜스폰더는 특정 시간이 측정 가능해 기술적으로 순위를 가릴 수 있었다.

  • 2010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
    오메가는 기존의 출발 신호용 피스톨 대신 플래시건과 음향 발신기로 간소화된 미래지향적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을 처음 사용했다. 방아쇠를 누르면 경기 시작을 알리는 사운드와 조명이 동시에 점멸하고 시간 측정 장치에 시작 신호가 전달됐다.

  • 2014 휘슬 감지 시스템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여한 심판이 마이크를 사용해 벤치에 있는 득점 기록원에게 말을 하는 원리다. 이 시스템은 심판의 휘슬 소리를 감지하자마자 경기를 중단시켰다. 덕분에 기록원이 수동으로 시간을 정지하는 것보다 0.5초 더 빠르게 경기가 멈췄다.

2018 새로운 시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오메가는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이라는 흥미진진한 기술을 내놓았다. 선수들의 실시간 속도와 높이 전체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승패가 더 분명하게 갈렸고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의 이해도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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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김성지
COOPERATION 오메가

2022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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