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WATCH MORE+

IWC가 선보이는 항공 시계의 정점

IWC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UpdatedOn December 05, 2021

/upload/arena/article/202112/thumb/49698-473916-sample.jpg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3천8백90만원 IWC 제품.

IWC가 선보이는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는 항공 시계의 대담함을 명징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원한 창공을 연상시키는 다이얼과 크라운은 한눈에 봐도 시간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매월 달라지는 날짜와 윤년이 2100년까지 설정되어 있어 별도의 공수가 필요 없다. 한마디로 ‘오토매틱’ 그 자체인 셈. 브랜드의 상징인 블루 다이얼과 대비되는 빨간색 초침을 통해 항공 시계 본연의 높은 가독성을 갖췄다. 뭐니 뭐니 해도 시계는 잘 보이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3 / 10
/upload/arena/article/202112/thumb/49698-473918-sample.jpg

파일럿 워치의 상징인 12시 방향 삼각형 인덱스, 독특한 형태의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모델이다.

파일럿 워치의 상징인 12시 방향 삼각형 인덱스, 독특한 형태의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모델이다.

7일간의 파워리저브는 눈에 띄는 빨간색 초침으로 포인트를 주어 높은
가독성을 주었다.

7일간의 파워리저브는 눈에 띄는 빨간색 초침으로 포인트를 주어 높은 가독성을 주었다.

7일간의 파워리저브는 눈에 띄는 빨간색 초침으로 포인트를 주어 높은 가독성을 주었다.

‘2021’ 연도를 나타내는 네 자리 디스플레이는 IWC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2021’ 연도를 나타내는 네 자리 디스플레이는 IWC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2021’ 연도를 나타내는 네 자리 디스플레이는 IWC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시계의 얼굴을 조금 더 면밀하게 들여다보자. 지름 46.2mm 다이얼 안에는 크게 네 가지 서브 다이얼이 존재한다. 12시 방향 남반구와 북반구의 달 모습을 표현한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3시 방향 날짜와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 6시 방향 월 디스플레이, 9시 방향 요일과 초침 디스플레이로 알차게 구성했다. 7시와 8시 사이 네 자리 연도를 표기하는 창은 IWC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이 모든 기능을 단 하나의 크라운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점 또한 놀랍다. 두꺼운 장갑을 낀 채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포함해서.

/upload/arena/article/202112/thumb/49698-473917-sample.jpg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3천8백90만원 IWC 제품.

항공 시계의 상징으로 불리는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는 다양한 기술력을 한곳으로 응집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이것저것 기능을 넣다 보면 보통 시계가 두꺼워지기 마련인데,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처럼 겹겹이 쌓은 듯한 구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손목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네 개의 서브 다이얼을 보고 있으면 없던 ‘파일럿’ 본능도 생길 정도다. 그만큼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시계임은 분명하다.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블루 선레이 다이얼과 로듐 도금 핸즈, 강한 기압에도 끄떡없는 볼록한 형태의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했다.

이번엔 시계를 한번 뒤집어볼까? 먼저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백을 적용했다. 80여 개의 부품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자사 무브먼트 ‘52615’ 칼리버는 마모에 강한 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덕분에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여유로운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시계를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반달 모양의 로터가 들어오는데, 그 속에 동그랗게 자리 잡은 메달리온은 18캐럿 골드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한 몸처럼 이어지는 스터드 스트랩은 폴딩 버클 방식으로 손목을 보다 안정감 있게 잡아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upload/arena/article/202112/thumb/49698-473915-sample.jpg

자사 무브먼트 ‘52615’ 칼리버의 모듈은 자정에 날짜가 한 번에 전환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12월호

MOST POPULAR

  • 1
    몬스타엑스 기현, “몬스타엑스 멤버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요”
  • 2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 3
    MY YOOOOOOOOUTh
  • 4
    푸짐한 한 상, 서울 솥밥 가게 4
  • 5
    금새록, <사랑의 이해> “삶에서 가장 즐거운 건 연기”

RELATED STORIES

  • WATCH

    배우 문상민의 시간

    하루에 아홉 번, 그와 나란히 마주 앉은 꿈을 꾸었다.

  • WATCH

    손목 위의 토끼

    시계 브랜드에서 내놓은 ‘계묘년’ 에디션을 가격별로 준비했습니다.

  • WATCH

    땅부르의 20주년

    루이 비통 땅부르 시계 20주년을 기념하는 멋진 책이 나왔다.

  • WATCH

    복잡한 것과 단순한 것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 대표 미셸 나바스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아주 복잡한 시계들을 만드는 것보다 더 복잡한 게 있다고 말했다.

  • WATCH

    The Details

    크게 봐야 보이는 시계의 세계.

MORE FROM ARENA

  • REPORTS

    BOOK - 꿋꿋하게

    낙오를 걱정하는 10년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문학(출판)은 죽었고 위기라는 말을 매해 듣고 살았으니 말이다. 다행히도 10년을 버텼고, 죽지 않았으니 낙오하지도 않은 셈이다. 이런저런 위기들이 많았으나 어디 어느 곳에서나 늘 있는 게 위기 아닌가. 10년 동안 셀 수 없는 책들이 출판되고 독자 손에 들어갔다. 그 셀 수 없는 책들에서 독자의 비판과 불편이 지난 10년, 모든 변화의 촉매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출판(문학)계는 전반적으로 발전했다, 아니 ‘발전’이란 낱말보다는 ‘성장’이란 말이 어울리겠다. 앞에 놓인 과제가 ‘성숙’이니 말이다.

  • REPORTS

    저 하늘 명민좌

    배우에겐 위치가 있다. 지금 해낼 수 있는 역량일 수도 있다. 그 좌표는 각기 다르다. 모두 한곳을 보고 전력 질주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자기만의 빛을 내는 지점을 찾아간다. 김명민은 어디쯤 있을까? 명민좌로 불리는 그의 좌표는 꽤 뚜렷했다.

  • FEATURE

    대선 토론에서 배운다

    말싸움할 때 저렇게는 하지 말아야지. 대선 토론은 내용이 중요하지만 정작 유권자들의 시선을 뺏는 것은 후보자의 말투와 표정이다. 내용이 좋았다고 한들, 기억에 남는 것은 기록으로 남아 인터넷에 박제되는 것은 후보의 말실수와 당황한 표정이다. 후보자들의 화법으로 본 토론에서 피해야 할 것들을 꼽는다.

  • FILM

    2015 제10회 A-AWARDS 오프닝

  • FEATURE

    메타버스가 온다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시대가 시작됐다. 온라인 게임에서 공연을 보고, 친구를 사귀고,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는 게임 세계에서 마케팅을 펼치는 글로벌 기업들의 로고를 발견하는 건 놀라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타버스는 새로운 개념이다.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여느 낯선 세계가 그렇듯 메타버스에 대한 환상도 꿈틀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를 복기시킨다. 인종차별, 빈부 차이, 갈등과 폭력이 없는 이상적인 세계로 묘사되었던 당시를 생각하면, 메타버스 또한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세 명의 전문가와 함께 메타버스에 대해 기대되는 점과 우려되는 점을 짚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