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⑤ DOLCE& GABBANA
광택이 도는 회색 생지 데님 전면에 플로킹 방식으로 DG 로고를 장식해 독특한 질감의 패턴을 만들어냈다. 백 포켓에 로고 스티치 대신 메탈 로고 태그를 더한 것도 과연 돌체앤가바나다운 디자인이다. 가격미정 돌체앤가바나 제품.
-
⑥ RALPH LAUREN PURPLE LABEL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앰벌리 인디고 데님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블루 진. 디자이너가 평소 즐겨 입는 데님 스타일과도 아주 비슷한데, 랄프 로렌처럼 밑단을 살짝 접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길게, 무릎 위로는 몸에 피트되는 사이즈로 고르는 것이 정석이다. 가격미정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제품.
-
⑦ BALENCIAGA
새것이라기엔 무색한 빈티지 워싱과 앞뒤로 성한 곳 없이 찢겨나간 디테일 사이로 검은 이너 팬츠를 더한 독특한 디자인의 디스트로이드 진. 신축성 없는 묵직한 소재에 느슨한 배기 핏으로 굳이 사이즈업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2백5만5천원 발렌시아가 제품.
-
⑧ SAINT LAURENT
생 로랑의 데님은 단순하다. 입어볼 때야 발견하게 되는 작은 로고 패치, 안쪽의 실버 체인 같은 브랜드의 상징들과 입을수록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핏이 결국 이 청바지를 질리도록 입는 이유가 된다. 가격미정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