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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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On August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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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구독의 함정
구독 경제가 일상이 된 사회, 소비자들은 구독이라는 꿀과 구독이라는 늪 사이에서 종종 고민에 빠진다. 넷플릭스부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프리미엄, 로켓배송, 책과 음식과 술과 글까지, 정기구독만 하면 전 세계 라이브러리를 돌 수 있고 문 앞에 생필품이며 각종 취향의 목록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문제는 나도 모르는 신용카드 대금이 1개월치, 6개월치, 1년치, 야금야금 선결제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그 많은 구독 서비스들을 신청해놓고 제대로 이용은 하는 걸까? 구독이라는 편리와 함정 사이, 경계해야 할 것들을 짚어본다.
INTERVIEW
MY NAME IS HUMAN
‘삼생지연(三生之緣)’. 세 개의 생을 두고도 끊어지지 않을 깊은 인연이란 의미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인연의 끈은 이어져 <아레나>는 류승범과 만났다. 더욱 성숙해진 ‘사람’ 류승범과 말이다.
FASHION
DAZZLING
무더위에도 반짝이는 여름의 호사.
LIFE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책
AGENDA
소리와 이미지의 섬
<아일랜드(Island)>는 판화가 최경주, 트럼페터 이동열이 함께 만든 아티스트 북이다. 서울과 헬싱키 그리고 탈린에 이르기까지 물리적인 시차를 두고 이미지와 소리를 오래도록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