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PIECES
모든 종류의 복식엔 `원조`가 존재한다. 이는 아메리칸 캐주얼의 전 지구적 상승세에 발맞춰 워크웨어의 한 축으로 덩달아 떠오른 아웃도어 룩도 마찬가지다. 발생 이유부터가 캠핑 혹은 트레킹, 등산, 낚시 때론 사냥을 위한 것이기에, 그 `시작`이 된 브랜드와 배경 역시 `패션`보단 `기능`을 먼저 고려한 곳이 대부분. 그러나 `아웃도어`에서만 말고 매일같이 입으시라 권하고 싶어 알맞은 것 8개를 골라내 그 뿌리를 살폈다. 모쪼록 이를 아웃도어 룩의 클래식인 동시에 입문 가이드쯤으로 여기시길.
UpdatedOn September 29, 2010
FASHION
뉴욕 마라톤 우승을 이끈 언더아머의 운동화
마라톤 선수 셰런 로케디가 언더아머와 함께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ASHION
CINEPHILE
방황하는 젊은 날, 혼돈, 고독, 낭만이 뒤엉킨 치기 어린 청춘의 표상. 그해 12월은 지독하리만큼 사랑했던 영화 속 한 장면들처럼 혼란하고 찬란하게 흘려보냈다.
FASHION
Everyday is Holiday
겨울의 한복판,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한 끝없는 휴일.
FASHION
이민혁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의 조우
그의 눈에는 젊음이 그득히 물결치고 있었다.
FASHION
태양의 시계
스위스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브랜드 최초의 태양열 작동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출시했다.
REPORTS
권상우 + 정연주
권상우는 시간을 멈추고 살아간다. 두 아버지가 된 지금도 소년 감성을 지우지 않는다. 가장 뜨거운 시절의 기운은 계속 품고 갈 그의 가치다. 운동을 숨 쉬듯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간을 버티고자 그는 시간을 투자한다. 정연주는 현재를 즐긴다. 모든 것이 새롭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모른다. 해서 더 즐겁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시간을 간직한 남자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여자가 한곳에 선다. 그 둘을 연결하는 건 영화와 극장 그리고 토즈.
FASHION
Super Rookie 2
각자의 자리에서 찬란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올해 주목해야 할 젊음의 포트레이트.
REPORTS
재미있어서
뮤지션이었고, 나이트클럽 사장이었으며,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 톰 딕슨이 10 꼬르소 꼬모 청담에서 전시 ＜Yesterday, Today, Tomorrow＞를 연다. 어제, 오늘, 내일에 관한 그의 첫 전시다.
FASHION
Power of Water
물에 담긴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를 재해석한 소바쥬 오 포트(Sauvage Eau Forte). 폭포처럼 압도적이며 감각을 일깨우는 대담한 향의 서사.
FILM
PHILIPS x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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