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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A to Z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게 좋을지, 새치는 뽑아도 되는지…. 사소한 질문부터 병원 처방에 관한 이야기까지. 전문가에게 평소 탈모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물어보고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더 이상 관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UpdatedOn April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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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저온풍과 진동 마사지, 원적외선, 음이온 기능을 갖춘 헤어 드라이어. 3천7백 회에 달하는 온열 진동은 두피를 부드럽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모근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칼프 드라이어’ 24만원 야만 제품.

60℃ 저온풍과 진동 마사지, 원적외선, 음이온 기능을 갖춘 헤어 드라이어. 3천7백 회에 달하는 온열 진동은 두피를 부드럽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모근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칼프 드라이어’ 24만원 야만 제품.

Q1 보통 ‘탈모에 걸리다’라고 표현하는데 탈모는 질병인가?
탈모는 한국표준질병에 분류된 질병이다. 

Q2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10개 정도는 빠져 있다. 탈모인가?
하루에 빠진 머리카락을 육안으로 50개 이상 확인하거나, 베개 위에서 빠진 머리카락을 10개 이상 발견했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Q3 머리를 감고 드라이어로 빨리 건조하지 않으면 탈모가 온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건조 속도와는 무관하다. 다만 젖은 두피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냄새와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취침 전 머리를 감고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잠드는 경우라면 비듬은 물론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Q4 샴푸만 잘 사용해도 탈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다. 샴푸의 계면활성제는 모발과 두피에 있는 오염 물질, 각질, 피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합성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는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보습 인자 등 이로운 것까지 씻어내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pH 5.5이므로 약산성 샴푸를 추천한다. 

Q5 머리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은가,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은가?
찬바람이다. 찬바람은 모발과 모발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적당한 볼륨을 주고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Q6 우연히 두피 검사를 해주는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분명 아침에 깨끗이 머리를 감았는데 각질과 노폐물이 가득하더라. 머리 잘 감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빗질 - 애벌 샴푸 - 2차 샴푸’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빗질로 모발에 묻은 먼지를 제거한다. 그다음 물로 충분히 적신 두피와 모발에 (단발머리 기준) 5백원짜리 크기만큼 샴푸를 덜어 미온수로 거품을 낸 후 1차로 오염물을 닦아낸다. 2차 샴푸 역시 같은 양의 샴푸를 덜어 거품을 만든다.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3분 정도 마사지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Q7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게 좋을까? 저녁에 감는 게 좋을까?
저녁이 더 좋다. 신체 재생 기능은 밤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두피를 깨끗이 씻어낸 뒤 두피, 모발에 고영양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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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은 샴푸 ‘닥터 루츠 스칼프’ 200mL 4만9천원 아이소이, 맥주 효모 성분인 비오틴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2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폴리젠 샴푸’ 500mL 3만7천원 닥터포 헤어, 특허 받은 세레노아레펜스 성분이 가늘어진 모발에 활력을 준다. 3 인삼, 강황 추출물, 박하 잎 오일이 모근 건강과 두피 활력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은 물론 가려운 문제성 두피에도 효과적인 ‘닥터 루츠 스칼프 앰플’ 9mL 6개 6만8천원 아이소이, 커비시아 추출물이 두피의 과다 피지를 조절해 건강한 모발을 위한 이상적인 두피 상태를 만들어준다. 4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트리파직 ATP’ 5.5mL 8개 10만5천원 르네휘테르 제품.5 식품의약품안저처로부터 허가받은 탈모 방지 의약외품 ‘네이처 플라워스 샴푸’ 300mL 3만5천원 쉬드엘 제품. 6 pH 4.8의 약산성 샴푸 ‘트레딴떼 우모’ 250mL 3만5천원 메다비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1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은 샴푸 ‘닥터 루츠 스칼프’ 200mL 4만9천원 아이소이, 맥주 효모 성분인 비오틴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2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폴리젠 샴푸’ 500mL 3만7천원 닥터포 헤어, 특허 받은 세레노아레펜스 성분이 가늘어진 모발에 활력을 준다.
3 인삼, 강황 추출물, 박하 잎 오일이 모근 건강과 두피 활력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은 물론 가려운 문제성 두피에도 효과적인 ‘닥터 루츠 스칼프 앰플’ 9mL 6개 6만8천원 아이소이, 커비시아 추출물이 두피의 과다 피지를 조절해 건강한 모발을 위한 이상적인 두피 상태를 만들어준다.
4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트리파직 ATP’ 5.5mL 8개 10만5천원 르네휘테르 제품.
5 식품의약품안저처로부터 허가받은 탈모 방지 의약외품 ‘네이처 플라워스 샴푸’ 300mL 3만5천원 쉬드엘 제품. 6 pH 4.8의 약산성 샴푸 ‘트레딴떼 우모’ 250mL 3만5천원 메다비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Q8 머리는 따뜻한 물로 감아야 하나? 차가운 물로 감아야 하나?
물 온도는 36~38℃가 적당하다. 두피에 닿았을 때 미지근한 정도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모공이 넓어지고,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져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Q9 빗질이 두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믿어도 되나?
중력 방향의 빗질은 효과가 없다. 반면 거꾸로 빗질을 하면 두피 곳곳의 경혈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빗질 방법은 머리를 앞으로 숙인 채 목에서부터 이마 방향으로 역행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 옆머리부터 정수리 방향, 이마 순으로 한다. 하지만 과도한 빗질은 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Q10 좋은 빗의 기준은?
간격이 촘촘한 빗은 머리를 쉽게 엉키게 하고 모발의 영양분을 탈락시킬 수 있다. 면적이 넓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두피에도 좋고, 머릿결에도 좋다. 또한 합성 소재로 만든 빗은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나무로 만든 빗을 추천한다.

Q11 헤어 왁스와 스프레이를 매일 사용한다.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면 탈모가 더 빨리 진행되나?
스타일링 제품이 탈모를 유발하기보다는, 이를 깔끔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탈모 진행이 빨라질 수 있다. 또한 왁스나 스프레이는 모발을 건조하게 만드니 평소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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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판테놀 성분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200mL 2만4천원 라우쉬, 퀴닌 성분과 비타민 B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충전하여 본연의 부드러움을 회복시켜준다. 2 ‘퀴닌 컨디셔너’ 200mL 2만원 클로란 제품. 3 쿨링 효과는 물론 보습 기능까지 갖춘 토닉. ‘뜨레따멘토 인텐시보 우모’ 100mL 10만원 메다비타, 우엉 추출물인 사포닌이 두피 혈액순환 촉진 및 두피와 모발에 활력을 준다. 4 약산성으로 이뤄진 토닉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 200mL 4만7천원 라우쉬, 니코틴산아미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 인증받은 기능성 성분이 탈모를 방지해준다. 5 뿌리는 즉시 쿨링 효과가 있는 ‘브레이브 포 스칼프 너리싱 헤어 토닉액’ 80mL 3만5천원 로하셀, 천연 식물 에너지 성분인 구아라나가 모발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한다. 6 두피에 무리가 가는 실리콘,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파라벤 성분을 모두 제거한 토닉 ‘포티샤 두피 세럼’ 100mL 3만3천원 르네휘테르 제품.

1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판테놀 성분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200mL 2만4천원 라우쉬, 퀴닌 성분과 비타민 B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충전하여 본연의 부드러움을 회복시켜준다.
2 ‘퀴닌 컨디셔너’ 200mL 2만원 클로란 제품.
3 쿨링 효과는 물론 보습 기능까지 갖춘 토닉. ‘뜨레따멘토 인텐시보 우모’ 100mL 10만원 메다비타, 우엉 추출물인 사포닌이 두피 혈액순환 촉진 및 두피와 모발에 활력을 준다.
4 약산성으로 이뤄진 토닉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 200mL 4만7천원 라우쉬, 니코틴산아미드,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 인증받은 기능성 성분이 탈모를 방지해준다.
5 뿌리는 즉시 쿨링 효과가 있는 ‘브레이브 포 스칼프 너리싱 헤어 토닉액’ 80mL 3만5천원 로하셀, 천연 식물 에너지 성분인 구아라나가 모발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한다.
6 두피에 무리가 가는 실리콘,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파라벤 성분을 모두 제거한 토닉 ‘포티샤 두피 세럼’ 100mL 3만3천원 르네휘테르 제품.

 

Q12 젤, 왁스, 스프레이 중 그나마 탈모에 영향을 덜 주는 제품은?
제형의 문제가 아니라 첨가된 성분을 봐야 한다. 젤이나 스프레이는 에탄올, 향료 비율이 높아 모발이나 두피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고, 왁스는 점도가 높아 꼼꼼한 세정을 하지 않으면 모발과 두피에 치명적이다. 따라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Q13 모자는 탈모를 진행시키는 치명적인 패션 아이템인가?
모자는 자외선과 미세 먼지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는 동맥의 흐름을 막는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손가락이 두 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의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Q14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어떻게 해야 열을 내릴 수 있나?
두피 열은 잘못된 생활 습관, 건강 악화, 스트레스 등으로 자율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체열 불균형 상태다. 특히 두피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모발은 열에 취약하니, 우선은 두피 온도를 낮추는 제품을 사용하고, 근본적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Q15 이미 가늘어진 모발을 되돌릴 방법은?
안타깝지만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진다는 것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관리가 최선이다. 

Q16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정수리에서 땀이 난다. O자형 탈모의 전조 증상이라는데 사실인가?
정수리의 땀과 탈모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맵거나 뜨거운 음식,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많이 내면 열이 위로 오르기 때문에
두피의 피와 진액이 마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Q17 흰머리와 탈모 사이에 연관성이 있나?
없다. 걱정 말라.

Q18 검은콩의 진실을 알고 싶다. 검은콩을 먹으면 머리숱이 많아지나?
검은콩을 먹는다고 머리숱이 늘어난다는 명확한 논문 결과는 없으나,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과 단백질, 기타 비타민 등 좋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Q19 새치 머리카락 하나도 아깝다. 그래도 새치를 뽑아야 하나?
머리카락을 뽑는 것는 안 좋은 습관이다. 정 흰머리가 신경 쓰인다면 바짝 자르거나 새치 염색을 하는 게 좋다.

Q20 이마가 넓은 건지, M자 탈모가 진행되는 건지 모르겠다. 판단 기준이 있나?
한 번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 사진을 찍어두고 6개월 뒤에 차이를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Q21 탈모 치료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았다. 먹고 나니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고환 크기가 작아지고, 사정량이 줄어든 느낌이다. 단순히 느낌인지, 약 때문인지 궁금하다.
프로페시아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초기에 성욕 감퇴 등 사정량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3개월 뒤에는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니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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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백질 대사,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과 비타민 B를 담아 피부 건강과 항산화에도 효과적이다. ‘채워줘, 비오틴 10000’ 30g 60정 4만2천원 GRN 제품. 2 오렌지와 라벤더 오일이 두피의 미세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강력한 두피 스케일링이 가능한 고농축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 5’ 50mL 5만4천원 르네휘테르, 클레오 밀크 성분이 단단하게 굳은 두피의 피지를 연화한다. 3 사해 소금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두피 전용 스크럽제 ‘씨솔트 스케일러’ 200g 2만2천원 닥터포 헤어 제품.

1 단백질 대사,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과 비타민 B를 담아 피부 건강과 항산화에도 효과적이다. ‘채워줘, 비오틴 10000’ 30g 60정 4만2천원 GRN 제품.
2 오렌지와 라벤더 오일이 두피의 미세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강력한 두피 스케일링이 가능한 고농축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 5’ 50mL 5만4천원 르네휘테르, 클레오 밀크 성분이 단단하게 굳은 두피의 피지를 연화한다.
3 사해 소금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두피 전용 스크럽제 ‘씨솔트 스케일러’ 200g 2만2천원 닥터포 헤어 제품.

Q22 혈액순환을 돕는,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사지 방법을 소개해달라.
① 손가락 끝으로 목덜미 방향에서 정수리까지 5백원짜리 크기로 두피를 굴리듯 마사지한다.
② 귀에서 정수리 방향까지 지그재그로 마사지한다. ③ 두 손으로 두피를 감싸 지압하고 이마에서 목덜미까지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생각 날 때마다 틈틈이 해준다.

Q23 두피가 가려운데 긁어도 되나?
안 된다. 두피를 긁는 습관은 두피에 염증과 각질을 유발한다. 가려운 부분은 톡톡 두드리고, 가려움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보라.

Q24 두피가 딱딱한 건지, 머리뼈 때문에 딱딱한 건지 구분이 잘 안 간다. 
두피는 원래 말캉말캉하다. 두피를 손가락으로 집었는데 잡히지 않으면 두피가 딱딱해진 것이니 더 늦기 전에 관리하라.

Q25 두피의 미세 먼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외출 후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샴푸를 하기 전에 두피 스케일링 제품을 사용하면 각질, 미세 먼지, 노폐물 제거는 물론이고 샴푸의 세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두피 스케일링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회, 황사와 미세 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2회가량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Q26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현재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와 탈모 진행 정도도 중요하지만, 금전적, 시간적 여유 모두 고려해야 한다. 두피, 모발 전문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부터 전국적으로 포진한 두피 케어 숍,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까지 다방면으로 소개했으니 참고하라.

와인 피부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덕에 전화 예약은 필수다. 국제인명센터 IBC에 선정된 모발 이식 전문의들과 개인별 맞춤 진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는 줄기세포 모낭 주위 주사. 줄기세포 배양액을 두피에 주입함으로써 성장 인자를 통해 모근을 자극하고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방법이다.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 5회에 1백만원대의 시술이다. 그 외에도 탈모1927 레이저, 모발 이식 등이 있다.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47

닥터스칼프

탈모와 두피 케어 부문에서 2018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기록한 두피 케어 숍이다. 전국에 관리점이 30여 개 있으며, 전문가의 핸드 스케일링과 맞춤 진단 DS 컨설팅으로 유명하다. 관리는 아로마테라피, 디톡스 앰프, 오존살균테라피, 핸드 스케일링, 음파 스케일링, 세정, 두피건조 등으로 이루어진다. 금액은 1만9천원부터 14만원까지 모발과 두피 상태,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721 2층

르네휘테르 플래그십 스토어

이곳에선 제품을 구입하면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수료한 컨설턴트와 르네휘테르 본사의 전문 교육을 받은 스페셜리스트에게 직접 관리받을 수 있다.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에게는 베이직 헤어 스파 1회권을 제공한다. 진단, 브러싱, 스케일링 마사지, 헤드 스파 및 샴푸 등 40분간 진행되는데, 이 케어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이곳의 관리를 받기 위헤 제품을 꾸준히 구매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B1 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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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장군
PHOTOGRAPHY 이수강
ADVICE 김홍석(와인피부과 대표 원장), 류효섭(와인피부과 원장), 정성희(르네휘테르 트레이닝팀)

2018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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