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울리고 웃기고

스포츠 브랜드가 선수들에게 쏟아붓는 천문학적인 금액은 일종의 도박이다. 대부분의 경우 성공과 실패는 확연하게 갈린다. 여기 그 대차대조표를 공개한다.<br><br>[2008년 6월호]

UpdatedOn May 26, 2008

Editor 이기원

패션 산업의 출발점이 모델과 소비자의 동일화 욕구에서 비롯된 판타지라면, 스포츠 용품 역시 마찬가지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디다스의 F30.7을 신고 상대 진영을 유린할 때, 타이거 우즈가 나이키의 모자를 쓰고 버디를 성공시킬 때 우리는 생각한다. ‘나도 저 제품을 쓰면 그들처럼 될 수 있을 거야.’ 따라서 스포츠 마케팅에서 모델은 곧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막대한 초기 투자금과 광고 효과가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를 울렸던, 그리고 미소 짓게 했던 플레이어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기원

2013년 05월호

MOST POPULAR

  • 1
    '열심히', '꾸준히'를 습관처럼 말하는 준호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 2
    합리적으로 폴스타 2 손에 넣는 법
  • 3
    재주 소년 차강윤
  • 4
    러너들이 선택한 길
  • 5
    슬라이드를 신고

RELATED STORIES

  • BEAUTY

    파티를 닮은 향 5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의 밤, 함께 취하고 싶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 BEAUTY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 BEAUTY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 BEAUTY

    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 BEAUTY

    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MORE FROM ARENA

  • DESIGN

  • INTERVIEW

    이대휘의 우주

    AB6IX 이대휘는 좀 유별나다. “남들은 낯설고 이상하게 느낄지라도,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K-팝 신의 특별한 소년. 2001년생, 20세인 그는 자주 “2020년이잖아요?”라고 반문했고, 이렇게 덧붙였다. “전 그냥, 이대휘예요.”

  • LIFE

    우울할 땐 푸딩을 먹어요

    입안에 퍼지는 작은 행복, 서울 푸딩 가게 4곳.

  • INTERVIEW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렛 미 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세계는 설원처럼 고요하지만 무언가 벌어지고 있다. 그가 말하는 침묵과 소란, 차가움과 뜨거움의 대위법.

  • FASHION

    HERITAGE-INSPIRED

    오메가, 그중에서도 스피드마스터의 팬이라면 환호성을 지를 만한 시계가 출시됐다. 1940년대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얘기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