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성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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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시·간·은·흐·른·다
190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에도 존재하는 인테리어 제품들이 도열했다. 숫자일 뿐인 탄생일이 중요치 않은 건 시간을 뛰어넘은 그들의 매력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이겠다.<br><Br>[2008년 3월호]
UpdatedOn February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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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닮은 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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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가득 채우는 향
쌀쌀한 바람에 마음마저 건조해지는 이맘때,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은 집 안의 온기와 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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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피부를 지켜주는 고영양 크림 4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쉽게 거칠고 주름지는 피부를 위한 고영양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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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퍼퓸 컬렉션 팝업
전시와 향으로 표현한 위안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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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근한 잔향이 매력적인 인센스 추천
유려하게 피어오르는 섬세한 연기가 남기는 뭉근한 가을의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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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것과 단순한 것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 대표 미셸 나바스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아주 복잡한 시계들을 만드는 것보다 더 복잡한 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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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미래, 닉 나이트
한국에서 열린 첫 전시를 위해 내한한 닉 나이트를 만났다. 40년간 쌓아온 그의 업적을 뒤로하고,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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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INTO HERM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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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ROOM
그 남자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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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대체
유해진이 다시, 수상한 눈빛을 번뜩인다. 어깨춤을 추고 재킷을 휘날린다. 고창 시골집의 넉살스럽던 설비부장은 온데간데없이, 속을 모르겠는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