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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계속된다

IWC 샤프하우젠의 새로운 인제니어 컬렉션.

UpdatedOn April 10, 2025

지난 주 막을 내린 <워치스 앤 원더스 2025>를 통해 IWC 샤프하우젠의 인제니어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들이 공개됐다. 전설적인 워치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을 복각해, 현대적인 기술과 소재로 새롭게 재해석됐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이 쌓이고 새로운 미래로 이어지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인제니어 컬렉션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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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제니어 오토매틱 40

제랄드 젠타의 인제니어 SL을 계승한 ‘인제니어 오토매틱 40’은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그리고 블랙 그리드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브랜드 최초의 5N 골드 소재로 마감한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에, 새틴 마감과 폴리싱이 조화를 이루는 정교함이 돋보인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32111 칼리버로 12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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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제니어 오토매틱 42

인제니어의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풀 세라믹 소재의 일체형 브레이슬릿으로 완성된 ‘인제니어 오토매틱 42’. 혁신적인 다층 세라믹 케이스 구조를 적용해 IWC의 정교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틴 마감, 샌드 블라스팅, 폴리싱 기법을 조합한 세라믹 부품의 세심한 마감 디테일도 눈에 띈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82110 칼리버이며, 최대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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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제니어 오토매틱 35

‘인제니어 오토매틱 35’는 직경 35mm, 두께 9.44mm의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인제니어 컬렉션의 핵심 디자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기능성 스크류 고정 베젤, 미들 링크 일체형 브레이슬릿, 그리고 인덱스가 적용된 그리드 패턴 다이얼까지. 비율과 마감까지 정교하게 완성되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다이얼 색은 골드, 실버, 블랙, 총 세 가지이며, 세 모델 모두 오토매틱 와인딩 방식과 42시간 파워리저브의 47110 칼리버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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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제니어 퍼페추얼 캘린더 41

기술과 디자인의 정교한 접점이 돋보이는 ‘인제니어 퍼페추얼 캘린더 41’.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더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이다.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얇은 선과 정사각형으로 배치된 그리드 패턴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 위로는 3, 6, 9시 방향에 총 세 개의 서브다이얼이 배치되어 날짜, 요일, 월을 알려준다. 탑재된 무브먼트는 60시간 파워리저브 성능의 82600 칼리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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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박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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