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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데일리 시계 추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손목 위 밸런스를 고려한 작은 케이스가 특징인 워치를 엄선했다.

UpdatedOn March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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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그호이어 | 까레라 데이트

모터스포츠와의 깊은 연관 속에서 탄생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데이트는 단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까레라 데이트는 직경 36mm 세련된 케이스와 빛을 머금은 터콰이즈 블루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네일 브러싱과 그라데이션 트랙이 어우러져 뛰어난 가독성은 물론 우아하고 현대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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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킹 철학과 정교한 장인 정신과 탁월한 정밀성이 응축된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이다. 직경 36mm 스틸 케이스에 절제미를 가미한 이 타임피스는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미드나잇 딥 블루 다이얼 위에는 한 폭의 밤하늘을 옮겨놓은 듯한 고요하고도 고아한 감성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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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쏘 | PR100 쿼츠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렉션 중 하나인 티쏘 PR100 라인은 절제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겸비해 데일리 워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직경 34mm의 슬림하고 균형 잡힌 케이스는 손목에 부담 없이 밀착되며, 소재는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급 316L 스테인리스 스틸로 완성도를 더한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사회 초년생이나 첫 스위스 시계를 찾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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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블로 | 클래식 퓨전 티타늄

위블로의 시그너처 컬렉션인 빅뱅보다 한층 절제된 디자인을 지향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혁신성은 그대로 간직한 라인이 바로 클래식 퓨전이다. 특히 더욱 폭넓은 케이스 사이즈로 전개되며, 개인의 스타일과 손목 사이즈에 따라 섬세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에 33mm의 미니멀한 케이스는 손목 위에서 세련된 존재감을 조용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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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론진 | 마스터 컬렉션

론진의 유구한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논한다면 마스터 컬렉션이 제일 먼저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시원하게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베젤을 따라 정교하게 세팅된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더해져 34mm 직경 안에 섬세한 화려함을 우아하게 담아낸다. 다이얼에는 블루 스틸 핸즈가 포인트로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도 위트 있는 감각을 잃지 않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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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유선호
Photo @feliciathegoat,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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