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자유와 용기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새로운 비주얼 디렉터를 맞이했다.

UpdatedOn March 20, 2025

3 / 10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2025 SS 시즌 새로운 비주얼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와 함께 자유로운 뉴욕 도시의 감성을 담은 캠페인을 공개했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지닌 120여년 역사의 바이크 문화를 패션과 접목해 탄생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대담하고 강렬한 그래픽과 색상,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볼드 스트리트(Bold Street)’ 패션을 표방하는 브랜드이다.

레이디 가가와 오랜 기간 호흡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가 이번 시즌부터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비주얼 디렉터로 합류해 브랜드의 시각적인 부분을 총괄했다. ‘영원한 자유(FOREVER FREEDOM)’이라는 주제로 전개한 이번 시즌에 대해 니콜라 포미체티는 “브랜드가 수년간 쌓아온 아이코닉한 이미지들을 살리고 자유롭고 대담한 정신을 강조하고자 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빈티지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바이커 재킷’, 활동성이 강조된 블루종 스타일의 ‘해링턴 재킷’ 등 간절기에 탁월한 아우터 라인을 비롯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그래픽과 로고가 녹아든 반팔 티셔츠, 셔츠 등을 함께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은 에스아이빌리즈(S.I.VILLAGE)와 무신사,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NI INTERVIEW with Nicola Formichetti


Q.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어떤 부분에 매료되어 함께하게 되었나요?
평소에 옷을 입을 때도 ‘나 다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제게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반항 정신, 자유로운 태도를 상징하는 브랜드였는데, 브랜드가 지닌 ‘진정성’이라는 가치에 공감해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시즌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좋을까요?
반항적이면서도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브랜드의 향수를 자아내는 가치들을 살리되, ‘자유’와 ‘용기’라는 키워드를 보다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는 이어 나가고 착용감은 편하면서도 쿨한 매력은 놓치지 않는, 그것이 팀의 방향성이자 목표였습니다.

Q. 어떤 이들이, 어떤 순간에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와 함께하기를 바라나요?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고, 자유롭게 살고 싶고, 삶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컬렉션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컬렉션과 함께 여러분들도 ‘있는 그대로의 ‘나’일 수 있는 봄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아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Welcome BACK
  • 2
    중고 노트북으로 쓴 소설
  • 3
    가길 잘했다, 남해
  • 4
    이제는 J-팝
  • 5
    지치고 힘들 때 꺼내볼 믿고 보는 배우 진영의 카운슬링

RELATED STORIES

  • FASHION

    캡이 될 수 있는 모자

    언제 어디든 나설 때 툭 얹기만 하면 된다.

  • FASHION

    The Dior Odyssey in Seoul

    디올의 찬미적 유산이 감각의 도시 서울과 만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 FASHION

    CCWC 2025써머 룩북 컬렉션 공개

    씨씨더블유씨가 레트로 키워드로 25SS 시즌을 선보인다.

  • FASHION

    MIU MIU LITERARY CLUB

    미우미우가 2025년, 두 번째 문학 클럽 '여성의 교육(A Woman’s Education)'을 선보인다.

  • FASHION

    전설은 계속된다

    IWC 샤프하우젠의 새로운 인제니어 컬렉션.

MORE FROM ARENA

  • INTERVIEW

    예측할 수 없는 남윤수

    남윤수는 나아간다. 앞으로는 새로운 걸 더 해볼 작정이라고 했다. 그런 자신을 즐기며.

  • FASHION

    브레라의 까노니꼬

    밀라노에 간다면 여길 꼭 들러야 한다.

  • FASHION

    오후 한때

    헐렁헐렁 편안한 옷가지만 가볍게 걸친 채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느슨한 시간.

  • CAR

    시승논객

    제네시스 G80 스포츠에 대한 두 전문가의 상반된 의견.

  • AGENDA

    두 번의 페라리

    488 스파이더와 GTC 4 루쏘 T 두 대의 페라리를 하루 동안 시승했다. 운전대를 뽑을 듯 잡아당기고,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는 부서져라 밟았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