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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와 독창성을 고루 갖춘 해밀턴 신제품을 보는 10가지 관점.

UpdatedOn May 10, 2024

해밀턴이 오랜 시간 계승해온 파일럿 워치메이킹 기술과 항공 기록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걸맞게 카키에 비에이션 라인에 7가지 레퍼런스를 새로 추가했다. 그중 파일럿 데이 데이트는 항공 조종석에 필수적인 정밀도 기준과 견고함을 충족하면서 간결한 크기에 현대적인 레이아웃으로 완성했다.
__________카키 에비에이션 파일럿 데이 데이트 42mm 140만원 해밀턴 제품.

담백하고 분명한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에 슈퍼 루미노바 코팅된 화살과 검 모양 핸즈로 구성해 한결 작아진 다이얼 크기에도 훌륭한 가독성과 필드 워치의 빈티지한 매력을 고스란히 유지한다. 여기에 양방향 회전 컴퍼스 베젤로 태양을 활용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__________카키 필드 익스페디션 37mm 148만원 해밀턴 제품.

차분한 페일 블루 컬러 다이얼 위에 속도계를 연상시키는 레이아웃으로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배치해 우아한크 로노그래프 워치의 명맥을 이어간다.
__________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42mm 341만원 해밀턴 제품.

파티나 염색 기법으로 완성한 듯 깊이 있는 그러데이션의 독특한 컷아웃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집중된다. 정교하게 커팅된 오픈 다이얼과 케이스백을 통해 탁월한 오토매틱 무브먼트 H-10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__________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40mm 164만원 해밀턴 제품.

1957년 출시된 이후로 미드센추리 스타일 디자인의 표본이 된 세계 최초의 전기시계 해밀턴 벤츄라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한 시계로도 잘 알려졌다. 새로워진 벤츄라 컬렉션은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헌정하듯 그의 히트 싱글 앨범 B<lue Suede Shoes>에 영감받았다. 선레이 브러시드 마감한 짙은 블루 다이얼과 알칸타라 가죽 스트랩의 오묘한 텍스처가 영원불멸한 그의 음악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선과 점으로 구현한 다이얼 디자인이 해밀턴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낸다.
__________벤츄라 쿼츠 137만원 해밀턴 제품.

해밀턴은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기념해 대담하고 진취적인 방식으로 힘과 행운을 의미하는 용의 얼굴을 벤츄라에새 겼다. 예술적인 스켈레톤 기법으로 구현한 녹색 눈을 가진 강렬한 기운의 용을 바라보면서 정교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__________벤츄라 엘비스 80 스켈레톤 드래곤 290만원 해밀턴 제품.

1970년 해밀턴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전자시계 펄사를 재해석한 PSR은 레트로 디지털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스타일 아이콘의 귀환을 알리는 시계다. 독창적인 쿠션형 케이스와 스틸 브레이슬릿까지 블랙 PVD 코팅을 해 빨간색 OLED 숫자 디스플레이가 선명하게 돋보인다.
__________아메리칸 클래식 PSR 디지털 쿼츠 152만원 해밀턴 제품.

46mm의 대담한 사이즈에서 41mm로 눈에 띄게 콤팩트해졌지만 밀리터리 다이버 워치의 위용은 여전하다. 수통 모티브의 크라운 가드와 단방향 베젤, 주황색 아우트라인이 선명한 분침과 초침, 해수면처럼 물결치는 러버 스트랩 등 극한의 상황을 대비한 든든한 요소를두 루 갖췄으며, 300m 방수와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__________카키 네이비 프로그맨 오토매틱 41mm 176만원 해밀턴 제품.

38mm 크기의 다이얼로 남녀 모두에게 매력적인 워치는 약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H-10을 탑재했다.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갖춰 자기장의 영향을 최소화해 높은 정확성 또한 보장한다.
__________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매틱 38mm 165만원 해밀턴 제품.

영화 <리플리>에서 맷 데이먼이 착용한 시계로 잘 알려진 볼튼 컬렉션. 마카롱에서 영감받은 4가지 컬러 팔레트를추 가해 경쾌하고 세련된 인상으로 거듭났다. 피스타치오 컬러로 칠한 로만 인덱스와 동색의 가죽 스트랩은 이지 클릭 시스템을 탑재해 도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수 있는 것이 특징.
__________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스몰 세컨즈 쿼츠 99만원 해밀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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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Photography 박원태
Editor 이상

2024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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