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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온천으로

자연에 둘러싸여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머리는 차갑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천연 온천수가 흐르는 국내의 숙소 4곳.

UpdatedOn Decembe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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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원재 | @youonejae

올 9월에 문을 연 ‘유원재’는 ‘하루 동안 정원에서 머무는 곳’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농도 짙은 휴식에 집중한 곳이다. 낮은 조도, 안락한 가구, 정갈한 식사와 함께 실내와 야외에서 순도 높은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다.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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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해원 | @seolhaeone

설악산과 동해를 품은 쉼의 정원 ‘설해원’은 1일 1,000톤 이상의 온천수가 흘러 ‘양양의 축복’이라 불리는 곳. 인원과 취향에 따라 실내 히노끼탕, 노천 스파, 온천 수영장을 선택할 수 있다.
주소 강원 양양군 손양면 밀양리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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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도호텔 | @podohotel_official

겨울에 포도호텔이 사랑받는 이유는 선택적 고립과 함께 객실마다 흐르는 온천수를 누릴 수 있기 때문. 객실마다 천연 온천수가 흘러 히노끼 욕조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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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난티 앳 부산 코브 | @ananti_life

올해 이름을 바꾼 기장의 아난티 코브에는 온천과 수영장이 결합한 ‘워터 하우스’가 있다. 지하 600m에서 하루에 1,000톤씩 뿜어져 나오는 천연 온천수로 운영되는데, 특히 10층에 위치한 야외 자쿠지에서는 온수에 몸을 녹이며 바다를 마주할 수 있다.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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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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