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스톤 아일랜드 국내 아카이브 전시회 개최

아시아 내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UpdatedOn September 06, 2023

3 / 10
/upload/arena/article/202309/thumb/54427-521302-sample.jpg

 

스톤 아일랜드가 국내에서 첫 대규모 아카이브 전시회 ‘Selected Works Seoul ‘982-‘023: The Stone Island Archive’를 선보인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톤 아일랜드의 이번 전시는 1982년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핵심으로 손꼽히는 70여 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3 / 10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2개의 아카이브 작품과 스톤 아일랜드의 아이코닉한 룩을 착용한 모델의 모습을 실물 크기로 구현한 3D 조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화하는 열 반응 재킷인 ‘아이스 재킷’을 비롯하여 100% 스틸과 브론즈 매쉬로 제작된 ‘퓨어 메탈 쉘 재킷’, 새로운 직물과 공법을 사용해 제작된 한정판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리서치 시리즈’와 같은 핵심 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2309/thumb/54427-521306-sample.jpg

 

혁신적인 디자인과 재료의 조작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는 스톤 아일랜드의 실험정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번 전시는 성수동 레이어 41 스튜디오에서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SELECTED WORKS '982'023
THE STONE ISLAND ARCHIVE
기간: 9월 5일 - 9월 9일, 12 PM – 8 PM
장소: 레이어 41 스튜디오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9길 41)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유지원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감각의 제국
  • 2
    남극의 시계
  • 3
    내 가슴 속 삼천 원, 노포 붕어빵 맛집 4
  • 4
    GOLDEN
  • 5
    영욕의 다이버 워치

RELATED STORIES

  • FASHION

    Fantasia

    몽글몽글한 연말에 대한 우주적 상상, 서울의 밤을 황홀하게 수놓은 두 브랜드의 드라마틱한 장면.

  • FASHION

    감각의 제국

    보스가 글로벌 앰배서더 이민호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럭셔리 멘스 웨어를 대표하는 보스만의 감각적 워드로브.

  • FASHION

    가죽의 전설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백들의 스토리를 담은 ‘플리스 체크 인’ 행사. 체크 인을 시작으로 가죽을 기반으로 한 에르메스 백의 영감과 스토리를 담은 여덟 개의 방들이 펼쳐졌다.

  • FASHION

    에디 슬리먼이 그려낸 전례 없는 쇼

    셀린느 남성 서머 24 - DELUSIONAL DAYDREAM이 짧은 필름으로 돌아왔다.

  • FASHION

    FLOATING MOVEMENT

    우아한 동시에 강렬하다. 흑백의 광채,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구현한 샤넬 워치&화인 주얼리의 부유하는 세계.

MORE FROM ARENA

  • FILM

    아쿠아 디 파르마 x 찬열

  • INTERVIEW

    <크라임 퍼즐>로 돌아온 윤계상, 화보 미리보기

    윤계상, 서정적인 화보 공개

  • FASHION

    명랑한 계절의 티셔츠들

    젊고 명랑한 이 계절의 티셔츠.

  • FASHION

    같은 티셔츠 다른 느낌Ⅲ

    경쾌한 리듬의 줄무늬 티셔츠.

  • INTERVIEW

    박찬욱 감독과 디테일

    데뷔 30주년, 박찬욱은 칸 국제영화제의 수상자로 세 번째 호명됐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칸에서 돌아온 그를 파주에서 만났다. 박찬욱은 고요한 소용돌이 같은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서로 다른 언어나 해변 위에 우뚝 선 바위, 벽지의 무늬, 탕웨이의 담담한 눈빛에 대해서 섬세한 애정을 털어놓으며 이렇게 말했다. “영화에 대해 논할 때는 ‘이 영화의 주제는 뭐지’보다는 ‘그 커피잔은 무슨 색이지’가 괜찮은 시작이지요. 디테일에 모든 게 있으니까요.”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