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Color Fantasy

독자적인 염색 기법과 실험적인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전광영 작가가 만났다.

UpdatedOn September 01, 2023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2-sample.jpg

이너로 연출한 오렌지 컬러 티셔츠는 트라타멘토 헤비 코튼 저지 셔츠 57만원·다크 그레이 컬러 팬츠는 트라타멘토코 튼 파일 팬츠 1백4만원·셋업으로 연출한 아우터는 트라타멘토 핸드 컬러링 온 데이비드-TC 재킷 3백16만원·블랙 컬러 슈즈는 락 스니커즈 59만6천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19-MA023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5-sample.jpg

오렌지 컬러 니트는 트라타멘토 코튼 파일 니트 1백만원·같은 컬러의 모자는 나일론 메탈 인 에코닐® 모자 28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전광영 작가는 전통과 시간의 축적, 응축된 역사와 인간사를 집합시킨 표현 방식으로 세계 미술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한국 대표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인 ‘집합(Aggregation)’ 시리즈는 한지로 섬세하게 싸고 묶은 삼각형 오브제를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후, 한 화면에 일정한 패턴으로 재배열하여 하나의 집합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세계 최대의 미술 축제인 ‘2022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 개인전으로는 최초로, 공식 병행 전시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국제적 문화 후원 단체인 보고시앙 재단(Boghossian Foundation)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 빌라 앙팡(Villa Empain)에서 개인전을, 2019년에는 뉴욕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브루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에 초청되어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1-sample.jpg

오렌지 컬러 아우터는 심리스 터널 나일론 다운 1백72만원·유니크한 디테일의 투톤 조거 팬츠는 핸드 스프레이 스트윌 코튼 팬츠 80만원·투톤 컬러 발라클라바는 마리나 프린티드 퓨어 울 풀 립 발라클라바 48만원·블랙 컬러 슈즈는 락 스니커즈 59만6천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16-AP036(Star8)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6-sample.jpg

이너로 레이어드한 세이지 그린 컬러의 집업은 코튼 플리스 소재의 스웨트 셔츠 60만원·여밈에 경량 패딩 디테일을 더한 아우터는 스티치 인 퓨어 울 니트 2백39만원·투톤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믹스 패브릭 하입 팬츠 88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17-NV090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68-sample.jpg

이너로 더한 튀르쿠아즈 컬러 티셔츠는 기모 가공 코튼 소재의 크루넥 스웨트 셔츠 52만원·페트롤 그린 컬러 리버서블 다운 재킷은 나일론 메탈 인 에코닐® 다운 2백39만원. 다크 네이비 컬러 팬츠는 고스트 피스 오-벤타일® 팬츠 94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17-DE108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3-sample.jpg

세이지 그린 컬러 아우터는 크링클 랩스 리사이클드 나일론 다운 1백72만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ONT-064

3 / 10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0-sample.jpg

(왼쪽) 이너로 스타일링한 오렌지 컬러 티셔츠는 오가닉 코튼 저지 셔츠 39만원·베이지 컬러 아우터는 고스트 피스 개버딘 도피오 재킷 1백12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오른쪽) 라이트 베이지 컬러 무스탕은 스웨이드 쉽스킨 재킷 8백61만원·아이보리 컬러 팬츠는 스텔리나 77% 리사이클드 나일론 트윌 팬츠 76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ONT-079

(왼쪽) 이너로 스타일링한 오렌지 컬러 티셔츠는 오가닉 코튼 저지 셔츠 39만원·베이지 컬러 아우터는 고스트 피스 개버딘 도피오 재킷 1백12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오른쪽) 라이트 베이지 컬러 무스탕은 스웨이드 쉽스킨 재킷 8백61만원·아이보리 컬러 팬츠는 스텔리나 77% 리사이클드 나일론 트윌 팬츠 76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ONT-079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74-sample.jpg

여러 가지 컬러와 소재가 믹스된 후드 아우터는 50 필리 퀼티드 재킷 1백70만원·라벤더 컬러 팬츠는 스트레치 코튼 울 새틴 팬츠 76만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21-NV185 “명상”

/upload/arena/article/202308/thumb/54385-520869-sample.jpg

울트라마린 블루 컬러 아우터는 매크로 립스톱 나일론 메탈 인 에코닐® 롱 아우터 2백78만원·울트라마린 블루 컬러 팬츠는 ‘올드’ 이펙트 스트레치 브로큰 트윌 코튼 팬츠 76만원·스카이 블루 컬러 비니는 질롱 울 비니 33만원·블랙 컬러 슈즈는 락 스니커즈 59만6천원 모두 스톤 아일랜드 제품.
작품명 Aggregation22-DE300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서재국
Contributing Editor 조혜나
Cooperation 스톤 아일랜드
Hair & Make-up 최승희
Model 전광영, 전세웅
Place 뮤지엄그라운드

2023년 09월호

MOST POPULAR

  • 1
    RE-EDITION
  • 2
    NEO TROT
  • 3
    그럴 만하니까 영탁이 나온 것이다
  • 4
    관능적이면서도 매혹적인 타바코의 향 5
  • 5
    에디 슬리먼이 그려낸 전례 없는 쇼

RELATED STORIES

  • FASHION

    관능적이면서도 매혹적인 타바코의 향 5

    진정 ‘으른’의 향.

  • FASHION

    2023 Things #2

    올 한 해의 패션계를 되돌아보며, 9개 분야에서 <아레나> 패션 에디터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을 선정했다.

  • FASHION

    2023 Things #1

    올 한 해의 패션계를 되돌아보며, 9개 분야에서 <아레나> 패션 에디터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을 선정했다.

  • FASHION

    시계의 역작

    라운드 케이스에 등자 모양의 비대칭 러그를 더한, 시대를 초월한 독특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에르메스 워치 아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아쏘 리프트 투르비용 미닛 리피터 쏘 블랙을 만나보자.

  • FASHION

    뱅크스 바이올렛의 시대정신

    셀린느가 그의 입을 빌려 말하는 시대의 본질.

MORE FROM ARENA

  • INTERVIEW

    신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갓스피드>는 공개 직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다본테 졸리(Davonte Jolly)가 <갓스피드> 이전과 이후에 대해 얘기한다.

  • FASHION

    선명한 컬러 액세서리

    통통 튀는 선명한 색상의 액세서리 8.

  • INTERVIEW

    지금 떠나러 갑니다

    떠난다는 것은 다가오는 미래와 조우할 용기를 지녔다는 의미다. 지금, 소지섭은 <아레나>와 도시 여행자가 되었고, 영화 <자백>(가제)이라는 미래와 용감하게 맞서고 있다.

  • FASHION

    내 인생 베이식 아이템

    옷 좀 입어 본 7명이 말하는 ‘나의 베이식 아이템’.

  • LIFE

    2022년 연말 결산

    새해를 맞이하기 전, 짚어 봐야 할 부문별 올해의 1위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