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안보현, "앞으로도 제 이름 석 자보다 제가 한 드라마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 안보현의 아레나 8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July 27, 2023

3 / 10

배우 안보현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화보 인터뷰에 나섰다. 안보현은 최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부산 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안보현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콘셉트부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안보현 특유의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어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편이라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어느 정도 감정이입만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죠. 저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족하지 않습니다, 항상.”이라며 프로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안보현은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효심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능을 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할머니예요. 할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예능을 너무 좋아하세요. TV에 계속 그것만 틀어달라고 동생에게 요청하신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는 진짜 생방송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좋죠. 예능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그는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또한 "앞으로도 제 이름 석 자보다 제가 한 드라마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게 배우로서는 너무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으로 계속 임하고 있어요."라며 본인의 열정을 전했다.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봄, 사랑, 벚꽃 말고 셔츠 5
  • 2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향수를
  • 3
    SPRING TRAILER
  • 4
    우리 집 빈티지
  • 5
    Reday, Set, Sun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4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호시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세븐틴 호시의 <아레나> 4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우다비의 결심

    우다비는 자신이 입게 될 역할을 위해서라면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리산에 들어가 판소리를 배우고, 원작 만화를 찾아 만화방을 헤맸다던 그는 언제든 낯선 곳으로 떠날 준비가 돼 있다. 드라마 <정년이>를 마치고 새 출발을 앞둔 우다비를 만났다.

  • INTERVIEW

    씩씩하고 슬기로운 조아람

    요리하는 게 즐겁고, 수족관을 바라볼 때 행복한 20대. 그 하루하루를 다이어리에 적어나가는 청춘. 조아람은 제 나이에 맞는 일상을 충실하게 살아내는 것이 좋은 배우가 되는 길이라 믿는다. 씩씩하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배우 조아람을 만났다.

  • INTERVIEW

    ETERNAL CINEMA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나온 GOT7의 11년이 영화처럼 남겨졌다. 앞으로도 이어질 이야기에, GOT7 마크와 영재가 새로이 더한 찰나의 장면들.

  • INTERVIEW

    추성훈으로 살아남기

    ‘추성훈 같은 남자’는 추성훈 하나뿐이다.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부터 종합격투기 파이터, 사랑이 아빠, 트로트 가수, 유튜브 스타까지. 추성훈은 자신이 발 디딘 거의 모든 곳에서 성공했지만, 정작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사나이 추성훈이 들려준 이야기에는 비결보다 감동이 있었다.

MORE FROM ARENA

  • FILM

    여행, 그 쓸쓸함

  • LIFE

    미래를 지은 건축가

    재미 건축가 김태수는 1991년부터 젊은 건축가들에게 여행 장학금을 주는 ‘김태수 해외건축여행 장학제’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윤규, 나은중, 이치훈 등 보통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건축가를 포함해 33명의 건축가가 건축 여행을 다녀왔다. 건축 여행 장학금은 북미나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선진 장학금인데, 그걸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될 때쯤인 1990년대에 만들어 매년 이어왔다. 창작자가 만드는 건 창작물만이 아니다. 미래를 위한 모든 긍정적 시도 역시 한 창작자가 후대에게 보내는 귀한 선물이다. 장학제 30주년 기념집 <포트폴리오와 여행> 발간을 기념해 한국에 온 김태수를 만났다.

  • FASHION

    TWILIGHT

    아스라이 저무는 새해 첫날의 초상.

  • DESIGN

    Objet

    시계를 보고, 문득 이런 물건들이 생각났다.

  • INTERVIEW

    김우석, 소년미 넘치는 화보 미리보기

    김우석, <불가살> “남도윤은 하얀 도화지 같은 소년”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