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LANC
몽블랑 최초의 스포츠 다이빙 워치인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는 브랜드의 탐험가 정신을 온전히 담았다 몽. 블랑 산지의 빙하 질감을 시계 페이스로 옮겨놓기 위해 잊혀가던 고대 기법으로 회귀해 불규칙적이고 아름다운 심도와 광채를 완성했다. 다이버 워치의 규범인 엄격한 ISO6 425 인증을 획득함은 물론 별도의 몽블랑 랩 테스트도 통과했다. 300m 방수 기능을 보장한다.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41mm 4백17만원.
CHANEL
화이트 세라믹 브레이슬릿부터 스틸을 조합한 케이스, 화이트 래커 다이얼까지 순백의 백자처럼 말갛고 견고한 광택을낸 다. 12개의 0.09캐럿 다이아몬드가 인덱스를 대신하고 4시 방향에 작은 날짜창이 자리한다. 여기에 단방향 회전 베젤과 스크루 다운 크라운뿐 아니라 200m 방수로 스포티한 다이버 워치의 면모도 드러내 성별의 구분이 무용하다. J12 칼리버 12.1 38mm 1천3백70만원.
OMEGA
신비로운 사프란 컬러 다이얼. 중심에서부터 퍼지는 태양광 패턴을 넣고 래커 처리로 마무리해 움직임에 따라 우아하고 입체적인 빛깔을 발산한다. 브랜드의 오랜 해양 탐험 전통을 기념하는 현대적인 타임피스로서 6시 방향의 날짜창과 슈퍼 루미노바를 채운 핸즈와 인덱스를 탑재했고, 150m 방수를 보장한다.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8mm 8백만원대.
BREITLING
선명한 오렌지색과 지름 44mm의 케이스가 대담하고 스포티하다. 크기에 비해 무게는 약 69.7g에 불과한데, 자체 개발한 브라이트라이트 소재의 케이스 덕분. 티타늄처럼 견고하고 금속 같은 광택과 질감이지만 따뜻한 촉감의 물성을 지녔다. 뛰어나게 가볍고 피부 알레르기도 유발하지 않아 스포츠와 일상을 누비기에 부담 없다.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날짜창을 올렸고 베젤의 오렌지색 플린지에는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는 펄소미터 스케일을 탑재했다. 인듀어런스 프로4 4mm 4백78만원.
TAG HEUER
까레라 데이트의 60주년을 기념해 재탄생한 컬렉션. 변화를 거듭해온 까레라 컬렉션 중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주목받은 건 선연한 핑크 다이얼 워치. 이번 컬렉션은 최초의 모델과 크기가 같은 36mm로 선보여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지름은 동일하지만 두께와 비율을 개선해 모던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다듬었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56시간의 파워 리저브로 향상된 칼리버 7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까레라 데이트 36mm 4백38만원.
IWC
IWC가 공식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팀을 위해 개발한 팀 워치. 다부진 티타늄 케이스, 선명한 블랙 다이얼 위로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날짜, 요일창을 올렸고, 인덱스와 핸즈를 배치했다. 레이아웃은 모두 야광 처리한 네온 그린 컬러로 통일해 야간에도 팀의 시그너처 컬러가 형형하다. 스포티한 러버 스트랩은 시그너처 그린 컬러와 마이애미 핑크로 이름 붙인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되는데, EasX-CHANGE® 시스템을 채택해 별도의 도구 없이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온라인 부티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모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에디션 41mm 1천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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