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New Face

신선한 얼굴과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한 두 개의 브랜드.

UpdatedOn May 27, 2023

/upload/arena/article/202305/thumb/53740-515306-sample.jpg

메종 발렌티노의 새로운 디바 플로렌스 퓨

발렌티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을 ‘Different Values(다양한 가치)’라는 단어를 축약해 만든 ‘DI.VA(디바)’로 칭한다. 이번에는 발렌티노의 디바로 배우 플로렌스 퓨를 선정하며 새로운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다.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캠페인은 다면적인 감정을 표정과 몸짓으로 실감나게 표현하는 플로렌스 퓨를 담았다. 울고, 소리를 지르거나, 웃기도 하며 자신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모습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설득할 수 있는 강렬한 힘을 지녔다. 이와 함께 돋보이는 건 스터드를 장식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23 백. 브랜드의 자유분방한 태도와 펑크 정신을 표현한 이 백은 플로렌스 퓨의 다채로운 모습과 한데 어우러진다.

톰 포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호킹스

톰 포드가 자신의 브랜드를 떠난다는 선언을 한 후, 후임으로 발탁된 이는 바로 피터 호킹스. 그는 톰 포드가 구찌의 수장으로 있던 1998년부터 25년여간 함께한 인물이다. 최근엔 톰 포드 멘즈웨어 수석 부사장으로 일했는데, 이젠 여성복과 남성복,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포함한 패션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톰 포드는 ‘피터 호킹스는 브랜드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엄청난 업계 경험과 놀라운 재능을 가진 리더’라고 하면서 자신의 뒤를 이을 그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더했다. 2005년 론칭 이후로 일관된 길을 걷던 브랜드가 새로운 수장을 만나 어떤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다솔

2023년 06월호

MOST POPULAR

  • 1
    채령이 믿지에게 전하는 심쿵 고백 (feat. 손글씨)
  • 2
    From the masters
  • 3
    '물멍'할 수 있는 카페와 다이닝 3
  • 4
    실내와 속내
  • 5
    오늘의 떡

RELATED STORIES

  • FASHION

    새 시즌, 뉴 스니커즈 4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FASHION

    On the Plate

    식탁 위, 별의별 그릇 속에서 마주친 주얼리.

  • FASHION

    Time Is Gold

    정교하고 호사스럽다. 순도 높은 블랙처럼 비범하게 아름다운 시계와 주얼리들.

  • FASHION

    From the masters

    워치&주얼리를 직접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 소비자가 평소에 백화점 워치&주얼리 쇼핑에 대해 궁금한 것들.

  • FASHION

    백화점에서 워치&주얼리를 사는 것

    백화점에서 워치&주얼리를 사는 풍요로운 경험에 대하여.

MORE FROM ARENA

  • INTERVIEW

    이민기, "좋은 연기를 위해 스태프의 이름을 외우는 것부터 시작하죠"

    배우 이민기의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의 화보 미리보기

  • LIFE

    Hanoi

    에펠탑 찍고, 개선문 찍고, 인스타그램 맛집 다녀오고, 블로거가 추천한 아웃렛에서 알뜰 쇼핑하는 관광 코스 말고. 그냥 좋아서, 보고 싶어서, 하고 싶어서 내 멋대로 도시를 즐기는 여행자들을 만났다. 시드니의 수영장 도장 깨기, 헬싱키의 사우나 투어, 베를린의 식물과 함께 사는 생활, 맨몸으로 뉴욕에서 운동하기 등. 자신만의 뚜렷한 취향을 주제로 도시를 깊게 파고드는 여섯 명과 이메일로 대화를 나눴다. 그들의 여행은 어쩐지 탐험에 가깝게 느껴졌다.

  • INTERVIEW

    오! 나의 무기여 #전민규

    오랫동안 써온 일기장, 인상적인 순간들을 모아둔 클라우드, 손에 익은 붓과 펜. 창작자의 습관을 지켜온 오래된 그 무엇. 우리는 창작 무기라 부른다. 필름 메이커, 뮤지션, 미술감독까지. 창작자들을 만나 그들의 무기를 들여다보고, 그 무기로 어떻게 싸워왔는지 듣는다.

  • REPORTS

    레이백 사운드

  • FILM

    우주소녀 TMI 대방출 (FEAT. 회식에서 피리 부는 법)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