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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으면 더 바랄 게 없다는 해찬!
UpdatedOn March 28, 2023
'이것'만 있으면 더 바랄 게 없다는 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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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IWC X 배준호
FILM
태그호이어 X 원우
FILM
황선우 선수가 직접 그려본 성장 그래프
FILM
브루넬로 쿠치넬리 X 안보현
FILM
동글동글 살아가는 정한에게 인생 조언을 듣다
DESIGN
Road Trips
때로는 자동차가 여행의 성격을 규정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자동차 다섯.
FASHION
All Tied Up
가지각색의 타이를 매고 익숙하고도 새롭게 옷을 입었다.
INTERVIEW
다시 한국을 찾은 뉴 호프 클럽
2019년에 본 뉴 호프 클럽은 볼 빨간 소년들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훌쩍 커버린 그들은 이젠 음악의 깊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LIFE
내가 마신 밤 술
어젯밤, 나이트캡 한 잔에 담긴 몽환적인 꿈들.
INTERVIEW
개는 훌륭하지만, 우리는 아직 멀었다
개는 왜 인간을 사랑할까. 마치 그렇게 태어난 것처럼. 사람들이 이 불가해한 사랑을 해독하지 못해 혼을 내고, 서열을 잡고, 혼란을 겪는 동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며 강형욱 훈련사가 등장했고, 반려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주류를 형성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개를 다 이해하지 못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문제를 개가 아닌 인간에게서, 이 도시에서 찾아내며, 개 잘 키우는 사회가 곧 좋은 세상이 될 거라 믿는다. 동물과 약자가 받는 처우의 평균이 그 사회를 가리키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개는 훌륭하지만, 우리는 아직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