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10년 만의 진화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UpdatedOn December 04, 2022

3 / 10
/upload/arena/article/202212/thumb/52532-504314-sample.jpg

 

매끈하게 잘생겼다. 10년 만에 완전 변신에 성공한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출시됐다. 바람을 완만하게 통과할 것 같은 날렵한 실루엣이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계수를 이전 세대보다 낮춰 0.29Cd를 달성했다. 오버행은 짧고 프런트 엔드는 당당하다. 전면과 후면의 경사진 윈드스크린은 드라마틱한 비율을 만든다.

눈빛도 예사롭지 않다. 시그너처 주간 주행등은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로 제작됐다.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백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탑재됐다. 무엇이냐면, 도로 앞에 있는 최대 16개의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맞은편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이름에 스포츠가 붙었으니 성능은 날쌔다.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행 기술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돕는다. 최신 48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은 차체 제어와 회전 구간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오프로드도 자신 있다.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를 장착했다. 길이 아닌 곳에서도 날렵하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2년 12월

MOST POPULAR

  • 1
    새 차, 새 톱
  • 2
    루이 비통 X 해찬
  • 3
    Man in Woman
  • 4
    New Sense
  • 5
    황소윤, “나답게 나아가고 싶다”

RELATED STORIES

  • CAR

    새 차, 새 톱

    독일 브랜드 BMW와 미국 브랜드 밀워키가 한국에 전하는 발매 소식.

  • CAR

    작은 차 큰 기쁨

    현대 코나와 아우디 Q2는 소형 SUV라는 공통점이 있다. 타다 보면 ‘이렇게까지했다고?’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다만 ‘이렇게까지?’의 방향이 다르다. 그 다름을 짚었다.

  • CAR

    양재동의 세계 챔피언

    세계 랠리 챔피언들이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풍경에 대하여.

  • CAR

    헤드라이트의 비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안에 오늘날의 기술과 철학이 들어 있다.

  • CAR

    The Line

    차의 뒤 라인을 따라 이야기를 모았다. 라인에도 여러 이야기가 들어 있다.

MORE FROM ARENA

  • INTERVIEW

    현존한다는 것

    니콜라스 홀트는 순간을 즐기기 위해선 현실에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 LIFE

    짜릿한 위스키

    세 번의 증류 후 숙성을 더해 더 부드럽고 달콤한 로우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로도 즐기기 좋은 오켄토션 아메리칸오크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 FASHION

    Z세대 주목, 패션위크 루키 5

    Z세대라면 주목할 것. 패션위크에 혜성처럼 등장한 루키 5.

  • SPACE

    야생에 잠들다

    거친 야생에서 잠들 수 있는 리조트 4곳.

  • REPORTS

    최희랑 세희랑

    야구 여신 최희와 김세희를 만났다. 우정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우리는 시끌벅적하게 웃다가 잠시 씁쓸한 정적의 시간을 가졌을까?

FAMILY SITE